김영한 강사님! 공기업에 취업해서 제 성격과 맞지 않는데도 안정적인곳이 가장 최고다!! 라는 생각으로 꾸역 꾸역 버티다가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서 퇴사를 실행에 옮겨버렸습니다. 그리고 비전공자도 개발자 가능! 3개월만에 네카쿠배당토! 라는 카피에 이끌려 국내 부트캠프를 덜컹 수료하고 마친 후... 정말 울고싶었습니다. 따라갈 수준도 안되는데 무조건 할 수 있다는 매니저님들... 수백만원을 들여 수료했지만 머리에 남아 있는것은 없는 억울함... 거기에다 늦은 나이라는 조급함까지 여러가지로 괴로웠습니다. 그러다가 영한님의 스프링 강의를 접하게 되면서 자기주도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고있습니다. 부트캠프에서도 스스로 공부하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라고 광고를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수강생들에게 개발자는 구글링을 통해 성장한다며 스스로 해라! 라는 억지 논리에 너무 상처를 받았었거든요 ㅠㅠ 이 강의는 정말 코딩 노베이스(부트캠프를 수료하였지만 노베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남는게 없었기 때문에 ㅠㅠ) 수강생도 충분히 따라 갈 수 있는 수준으로, 기본적인 원리를 튼튼하게 잡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스프링 부트와 JPA 를 빠르게 공부해보고 취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힘들겠지만 제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영한님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강사님과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말도안되는 피드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노베이스, 비전공자 수강생들은 아마 아실거에요 ㅠㅠ 똑같이 했는데 왜 안될까... 다른 온라인 강의에서는 원인도 모른채 에러가나니 진도도 안나가고... 결국 포기하게 되는데 영한님, OMG님(특히 감사합니다!!) 훌륭한 피드백 덕분에 기본편을 완강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스프링 부트 강의로 넘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