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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 30초 정도에 선생님께서
int main() {
using namespace std;
float f(3.141592f);
double d;
long double ld;
return 0; } 에서
여기서 float면 3.141592뒤에 꼭 f를 붙여야 하는데 f를 안 붙이면 안의 literal은 double인데 C언어 또는 C++에서는 double을 float로 강제로 바꾼다 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좀 헷갈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float면 f를 확실하게 붙여야 하고, 붙이지 않으면 double로 간주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말씀대로라면, 앞의 type를 float로 적은 상황에서, 뒤의 수는 f를 붙이지 않아도 C++에서 자동으로 float로 바꾼다고 하셨으니 f가 있든 없든 float로 컴파일되는 게 아닌가요?ㅠ
뒤의 literal이 double이 되려면, 앞의 type을 double d(3.141592) 이런 식으로 적지 않는 이상 방법이 없다는 걸로 이해하면 될까요?ㅠ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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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변 도우미 Soobak 입니다.
변수의 자료형을 놓치고 계신 것 같습니다.float f (3.141592);
에서 변수 f
의 자료형이 float
이기 때문에 컴파일러가 double
로 표현된 리터럴 3.141592
를 float
으로 형변환해주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답변 도우미 Soobak 입니다.
일단 코드의 가독성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손실의 가능성 및 컴파일러 경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f
를 붙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f
를 붙이면, 해당 숫자를 float
으로 처리하려고 함을 명확히 보여주는 표시입니다. 따라서, 코드를 읽는 사람에게 의도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double
은 일반적으로 float
보다 더 넓은 정밀도의 숫자 표현을 보장하므로, 특정 숫자는 double
에서 float
으로 형 변환시 데이터 손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컴파일러의 경고 수준 설정에 따라서 명시적으로 f
를 사용하지 않으면 경고 메세지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float f(3.141592f)과 float f(3.141592) 의 차이는 f가 있고 없고의 차이인데, 컴파일러가 f가 없어도 자동으로 float로 바꾸는 것이라면, f를 붙이는 의미가 없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