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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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의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잘 듣고 있습니다.
[섹션0. 실습 1] 강의에서, 프로젝트 초기 세팅 중 하나로 css 전체 선택자를 통해 아래와 같이 margin
, padding
값을 모두 reset하셨습니다.
* {
margin: 0;
padding: 0;
}
전체 선택자로 원하는 속성값을 reset 하는 것이 정말 괜찮은 것인지 강의내용만으로는 해소가 안되 강사님의 추가설명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강의 수강 전 직접 일기장을 만들었을 때, h1
이나 p
태그들에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margin
값 때문에 warpper에 padding
값을 어떻게 설정하는게 좋을 지 고민이 많았고, 차라리 기본margin
값이 없었으면 더 만들기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강의 수강 당시에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지만, 수강 중간에 갑자기 아래와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무런 고려 없이 단순히 모든 태그들의 특정 속성값을 리셋한다면, 초보자로서 예상치 못한 사이드이팩트로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 각 태그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해당 주제로 몇몇 글을 찾아보며 내린 결론은 필요하다였습니다!
제가 찾은 결론의 근거로는,
입니다.
제가 찾은 근거 외에 강사님이 생각하시거나, 경험했던 내용이 있으면 추가설명 부탁드립니다 :)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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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dinggu님
reset css를 적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결국엔 브라우저 호환성입니다.
태그마다 이미 적용되어 있는 스타일들이 있고 이 스타일들을 초기화 시켜주지 않고 그대로 활용해서 스타일을 적용한다면 브라우저마다 적용되는 스타일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모든 브라우저에서 동일한 스타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작업하기 위한 가장 첫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쉬우실겁니다.
공부하시면서 왜 사용하는가 에 대해서 생각하시는 것은 중요합니다.
수업을 잘 따라오고 계신 것 같네요! 남은 강의도 잘 따라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