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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무경험자가 본 강의를 바로 수강해도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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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flearn.com/questions/611473
오늘 이 질문을 남겼었습니다.
저는 스프링 무경험자이며 평범한 3학년 대학생입니다.
OMG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저는
스프링 개발의 전반적인 감을 잡고 큰 그림을 머리속에 그리는 것
은 잘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문법적인 내용은 모르는 게 없었고, 따라하기에도 쉬웠습니다.
하지만 저기에서 질문드린 바와 같이
컨테이너가 뭔지/스프링 빈이 뭔지/DI가 뭔지/JdbcTemplate이 뭔지 자세히 모르고
이를 누군가(친구)에게 설명해주고 가르쳐주기는 아예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하여 오늘 아침에는 스프링 입문 강의를 다시 들어보면서 모르는 것이 나올 때마다
구글링을 해서 망망대해를 헤쳐나가야 하는지 고민을 했었는데요.
(이정도 이해는 해야 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건지)
스프링 입문 강의의 수강평들을 보면 다들 극찬을 하시고
이미 스프링을 사용했던 분들이 이해가 쏙쏙된다는 말씀들을 하셨는데
저는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감을 잡고 스프링이 이런 느낌이구나 정도에서 끝났거든요.
스프링은 이런 느낌이구나라고 감만 잡은 상태에서 본 강의를 수강해도 충분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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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기정님, 공식 서포터즈 OMG입니다.
입문편에 이어 기본편에서도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
기본편 강의를 아직 수강하시진 않으셔서 강의에서 어떤 내용을 설명하는지 모르시겠지만,
컨테이너가 뭔지/스프링 빈이 뭔지/DI가 뭔지/JdbcTemplate 에서 JdbcTemplate을 제외한 내용은 모두 설명드리고, JdbcTemplate도 스프링DB강의에서 설명해주십니다.
개발 공부도 여타 외국어 언어 학습이랑 별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가기 전까지 영어교육 10년을 받지만, 외국인하고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많지 않다고 봅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는 읽기와 듣기 위주의 학습만으로는 외국인하고 프리토킹 하기 쉽지 않죠.
마찬가지로 영한님의 강의를 수강만 한다고 해서 컨테이너가 뭔지, 스프링 빈이 뭔지, DI가 뭔지 머릿속에 정리하고 정리한 내용을 말할 수 있도록 체화해야 온전히 내 것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한님 강의는 해당 내용을 체화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강의입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수강생분들이 영한님의 강의를 극찬하고 배워간 만큼 이기정님도 많은 것을 배워가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체화를 위한 노력만 하신다면 지금은 무경험자 이지만 친구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일취월장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강의 후기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