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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야생형 커리큘럼 보면 기본편 ORM 은 건너뛰고 jpa활용1 부터 듣는 것을 추천하시던데
이해하는데 크게 어렵거나 못 따라갈정도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어느정도 JPA 기술 습득하고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긴한데요ㅠㅠ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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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youngwon Lim님^^
시험 공부를 할 때는 2가지 접근 방법이 있습니다.
1. 처음부터 차근차근 하나하나 쌓아가면서 공부한 다음에 마지막에 시험을 치른다.
2. 일단 시험을 한번 풀어보고, 시험 유형을 대략 파악 한 다음에 처음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쌓아가면서 공부한다. 그리고 나서 시험을 본다.
이렇게 2가지 방법 중에 저는 두번째 방법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첫번째 방법은 내가 이 공부를 하면서 언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감이 잘 안오는 상태로 이론을 공부할 확율이 높습니다. 반면에 두번째 방법은 시험 문제를 처음에 한번 풀어볼 때는 어렵지만, 그래도 아~ 이런 부분들이 이렇게 나오니까, 이런 부분을 이론적으로 잘 학습해야 겠구나, 내가 이런 부분은 잘 알고, 이런 부분은 정말 하나도 모르는구나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이론을 학습하는 과정에서도 어떻게 활용되는지 대략 감을 잡고 이론을 학습하기 때문에 더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야생형 커리큘럼도 비슷합니다.
먼저 활용1편을 듣고 실무에서 대략 이런식으로 개발하는구나 감을 잡은 다음에 JPA 이론편을 학습하면 이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이해한 상태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리큘럼을 보면 아시겠지만, 활용1편 -> JPA 이론편 -> 활용1편(한번더) 이렇게 해서 활용1편을 총 2번 듣게 됩니다^^
어려워도 일단 활용1편을 코딩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따라한 다음에, 본인이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잘 정리해두고, JPA 이론편을 들으면 정말 확 다가오실꺼에요^^!
끝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