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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코드가 강의중에 등장합니다. 앞전에는 싱글톤도 동일한 패턴으로 코드를 작성했습니다.
코드에 보면 첫 줄에서 스프링 컨테이너가 매개변수로 받은 클래스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의문이 생깁니다.
싱글톤의 경우 첫줄, 스프링 컨테이너가 매개변수로 넘어온 클래스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할 때, 빈을 생성하고 의존관계 주입까지 마칩니다. 그 증거로 PostConstruct 어노테이션이 붙은 init 메서드가 실행되죠.
반면 프로토타입의 경우 첫 줄에 스프링 컨테이너가 매개변수로 넘어온 클래스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하는 코드가 분명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는 스프링 빈 등록, 의존관계 주입 둘 다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증거는 @PostConstructor 어노테이션이 붙은 init 메서드가 첫 줄의 동작이 끝나고 실행되는 것이 아닌, 스프링 컨테이너에서 프로토타입 클래스의 빈을 조회할 때 실행 됩니다. 즉,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프로토타입 스코프의 경우 빈 조회가 발생했을 때, 프로토타입 빈이 생성되고 그에 관련된 의존관계가 주입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첫 줄에 스프링 컨테이너가 프로토타입 클래스를 빈으로 등록하는 명령어는 다른 동작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실제로 어떤 동작이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이에 대한 제 짧은 소견으로는 뒤에서 배우는 provider, proxy 등과 유사한 동작을 하는 빈이 등록되고, 스프링 컨테이너에서 프로토타입 빈을 조회할 때, 실제 빈 생성 및 의존관계 주입이 이루어지는 것인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컨테이너를 생성할 때, 파라미터로 사용된 클래스 정보를 바탕으로 빈 메타데이터를 생성하는 과정은 스코프와 관계 없이 무조건 일어나는 것이고, 그 이후에 빈이 등록돼 의존관계 주입까지 일어나는 과정은 스코프마다 다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