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11 19:0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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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강의를 중간정도까지 듣고 무작정 웹프론트엔드 독학에 도전한 스물 중반의 대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퇴한 상황에 있는 사람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React까지는 어느정도 다룰 수 있는 정도까지 공부를 했습니다만 뭔가 리액트로 mysql을 이용해 nodejs와 연동해서 로그인 기능이 있는 조촐한 게시판 웹앱을 만드려고 해보니 리액트에서의 로그인 구현이 막혀서 진행이 안되네요... 너무 쉽게 생각하고 공부를 너무 부실하게 했음을 인정하고 바닐라js부터 다시 탄탄히 공부하려합니다.
혹시 강의에서 말씀하신 웹개발 외주를 맡을 수준까지 가려면 어느정도의 능력까지는 최소한은 있어야된다고 생각하실까요 ..? 또 그 수준에 도달하기까지는 대략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미래에 대한 막막함에 제가 시작한 곳에서 뭔가 조언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작성하다보니 일기처럼 두서없이 작성했네요ㅠㅠ 뭔가 제가 지금 하고있는 길이 맞는 길인지 확신이 안서서 다시 재정비하며 방향을 잡으려고 합니다. 공부를 제대로 안한 탓도 있는 것 같지만 생각보다 프론트엔드 공부라는게 빠르게 바뀌고 양도 만만치 않은 것 같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한편으론 막연히 취업이 두려워 프리랜서라는 막다른 길목으로 눈가리고 무작정 달려가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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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4. 06. 22:58
안녕하세요 프리코더입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이어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수강생님은 불안정함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 지금은 1년이 지나 어떻게 지내시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코딩은 코파일럿이나 GPT 등의 AI들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코드를 '무'의 상태부터 직접 다 짜는 게 아니라, 인공지능과 함께 짜는 세상이며, 예전처럼 하나하나 쌓는 건 바보같은 짓이 되었습니다.
현재도 프리랜서 개발자가 되고자 고군분투 하신다면, 제가 직접 교육하는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혹시라도 보시면 근황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