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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ComponentScan`에 의한 빈 스캔이 선행된 뒤에 `@EnableAutoConfiguration`에 의해 미리 설정된 빈들이 자동 등록된다고 이해했는데요.
왜 스프링 부트에서는 이런 순서로 빈을 등록하도록 구현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직관적으로 생각하기엔 반대가 더 자연스러워 보여서 질문 드립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무언가 디폴트 설정이 있고 거기에 추가적인 커스텀 설정을 제공할 때에는, 디폴트 설정을 먼저 해둔 뒤에 커스텀 설정을 덮어쓰도록 유도하는 걸 더 많이 본것같아서요.
그리고 반대 순서라면 그냥 빈을 덮어쓰면 되니까, `@ConditionalOnMissingBean`도 필요 없지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