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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지님, 공식 서포터즈 Davi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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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과 구현에 대해 이해하셔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DiscountPolicy(인터페이스)가 역할이고 RateDiscountPolicy(구현체)가 구현입니다. 유연한 설계를 위해 구현체의 타입을 주입받는게 아니라 인터페이스의 타입으로 주입받습니다.
인터페이스 타입으로 의존관계를 주입 받는다면 해당 인터페이스로 구현된 여러 객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이고 특정한 객체의 타입으로 의존관계를 주입 받는다면 지정한 타입으로만 의존관계를 주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연성이 떨어지는 구조입니다.
빈을 생성하는 메서드의 반환타입을 인터페이스(DiscountPolicy) 타입으로 지정해두면 반환타입만 보더라도 해당 구현(RateDiscountPolicy)이 어떤 역할에 속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즉, rateDiscountPolicy 메서드의 반환타입만 보더라도 reateDiscountPolicy가 DiscountPolicy 역할에 속하는 구현체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DiscountPolicy 타입으로 지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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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