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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와 char 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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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의 시청 중
int 와 char의 차이에 관해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강의에서 char은 아스키코드를 통해 정수로 데이터를 저장하므로
int 와 마찬가지로 사칙연산이 가능하고,
또 차이점은 같은 바이트에 이진수로 정수를 저장하지만
int 가 char보다 더 넓은 범위의 정수를 저장하는 것으로 배웠습니다.
여기서 좀 헷갈리는 것이 그럼 int 와 char 의 차이가 미묘합니다.
char cValue = 69;// 아스키 코드 값을 저장하므로...
cout<< cValue; //출력값 : E
위가 성립함은 이해가 갑니다.
cout<< 'S' - 8; //출력값 : 75
그런데 이 윗줄의 출력값이 75의 아스키 넘버에 해당하는 K가 아닌 75가 출력될 수 있었던 이유가 궁금합니다.
#질문에 참고한 링크입니다
1)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lsv400&logNo=100090853321
2)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15869931/practical-difference-between-int-and-char
답변 1
3
형변환으로 인하여 'S' - 8 연산 결과는 int 이기 때문입니다. cout 에 들어간게 char 로서 들어간게 아니라 int 로서 들어갔기 때문에 K 문자가 아닌 75 라는 숫자로 출력이 된 것입니다. (char 는 1byte 크기의 정수이기는 하나 cout 는 char 데이터가 들어오면 문자를 출력하게끔 작동합니다.)
'S' 문자 리터럴의 타입은 char 이며 8 숫자 리터럴의 타입은 int 이기 때문에 타입이 맞지 않아 암묵적인 형변환이 일어납니다. 서로 다른 두 타입끼리의 연산에서는(피연산자끼리 타입이 다를 때) 타입을 먼저 일치시킨 다음 연산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두 타입 중 표현 범위가 더 큰 타입으로 형변환하여 타입을 일치시킵니다. char 는 1byte 이며 int 는 4byte 이기 때문에 표현범위가 더 큰 int 로 타입을 맞춥니다. 따라서 'S' 리터럴을 int 로 형변환시킨 후 연산을 합니다.
그래서 암묵적으로 (int)'S' - 8 으로 'S' 를 int 로 형변환시켜 두 피연산자를 int 로 맞춘 후 계산을 하기 때문에 이 연산식의 결과는 int 입니다. 따라서 cout 에 그냥 int 일반 정수로서 들어간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75 가 출력 된 것입니다.
이 경우엔 K 를 출력합니다. 'S' - 8 의 연산 결과(int)를 char 타입인 c 에 저장하여 또 이 연산식 결과 자체를 char 로 변환하여 c 에 저장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 연산 결과 char c 를 출력하면 cout 에 char 가 들어간 것이니 K 를 출력합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서로 다른 두 타입끼리의 연산에서는(피연산자끼리 타입이 다를 때) 타입을 먼저 일치시킨 다음 연산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두 타입 중 표현 범위가 더 큰 타입으로 형변환하여 타입을 일치시킵니다."
이 부분에서 완벽하게 이해가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