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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영한 선생님의 스프링 입문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전반적인 개발 공부 방향에 관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cs관련 지식을 공부하다보면 여러가지의 기술들이 나옵니다.
저는 공부를 하다보면 이 기술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가 궁금하고 어떻게 발전되어 와서 현재의 기술까지 오게 되었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래서 항상 공부를 하다가도 예전 기술을 먼저 보고 기초를 다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 멈칫하게 되고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HTML을 공부하다보면 HTML이라는 거 자체는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가 궁금합니다.
또, 선생님의 강의처럼 spring을 사용한다하면 spring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가 궁금해서 처음부터 아예 spring을 사용하는 방법부터 배우지 말고 HTML, CSS로 프론트 쪽을 만져보고 이후에 데이터베이스와 연동을 시켜보고 하나하나 배워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검색해서 찾아보려고는 했지만 오픈 소스로 잘 나오지도 않고 오픈 소스로 공개되었다 하더라도 소스를 읽고 공부를 하는데에도 무리가 있기는 합니다.
공부를 하면서 이런 고민을 하는 것 자체가 비효율적일까요? 현재 범용으로 사용되는 기술이 있으면 해당 기술의 사용법만을 익히면 되는 걸까요? 공부 방향에 관해서 굉장히 고민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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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eonguk Choi님^^
백엔드 개발자가 목표라면
HTML, CSS에 대해서는 따로 한번 공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잘 다루지는 못하더라도 대략 어떤 것인지는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이터베이스는 꾸준하게 깊이 학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0년 전에 학습이라고 하면 정말 기초부터 공부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지금처럼 수 많이 기술이 상당히 많이 추상화 된 상태에서는 정글 속에서 생존하는 것 같은 방식의 학습이 더 효과적입니다.
정리하면 HTML, CSS는 기초정도는 학습해두시고, 데이터베이스는 따로 열심히 공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머지 웹 기술에 대해서는 스프링 로드맵과 실무 완전 정복 로드맵에서 깊이있게 알려드립니다.
https://www.inflearn.com/roadmaps/373
https://www.inflearn.com/roadmaps/149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