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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번들러 트렌드와 선택 기준이 궁금합니다 (Webpack, Vite, tsup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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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Webpack 외에도 Rollup, Rolldown, tsup, tsdown, Vite, esbuild 등 다양한 번들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각 번들러를 선택하게 되는지, 그리고 실제로 어떤 도구들이 많이 사용되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UI 컴포넌트 라이브러리를 만들 때는 어떤 번들러를 주로 사용하는지,
Lodash 같은 유틸리티 라이브러리에서는 어떤 번들러가 효율적인지
이런 식의 상황별 선택 기준이나 실무 사용 경향을 알고 싶습니다.
제가 찾아보기로는 Vite는 개발 서버에 강하고, Rollup은 라이브러리 번들에, esbuild나 tsup은 속도에 특화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실무에서는 이런 특성을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 선택하는지 조금 자세하게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난 강의여도 정말 얻을게 많은 강좌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제가 최신버전으로 고쳐보며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질문 남기면서 좋은 강의 항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도 함께 전달드립니다!
강사님의 팁이 녹아져있는 실전 프로젝트 같은 것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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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깊이 있는 질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요즘은 웹팩 뿐만 아니라 다양한 번들러가 나왔고 프로젝트마다 사용하는 도구가 다르긴 합니다.
최근에는 Vite가 거의 표준처럼 자리잡았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신규 프로젝트에서 이 도구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개발 서버 속도가 매우 빠르고, 개발/프로덕션 빌드에 각 각 다른 번들러를 사용해 안정성도 유지하는 구조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UI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예를 들어 디자인 시스템이나 내부 공용 컴포넌트를 제작할 때는 Rollup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요.
오래된 프로젝트라면 여전히 웹팩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생태계의 이점도 있고 수년간 유지해온 설정으로 쉽게 바꿀 수는 없더라고요.
강의 내용이 최신 트렌드와 다소 차이가 있긴해요. 하지만 "번들러의 동작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최신 도구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크게 성장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무 감감을 키우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소중한 의견 남겨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