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2 02:0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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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의 15.3을 수강하다가 궁금한 것이 생겨 이렇게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res2는 main.cpp파일의 AutoPtr<Resource> res2 = res1;에서 처음 선언되었기 때문에 Resource.h에서 copy constructor인 Resource(const Resource& res)가 실행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상에서는 코드를 실행했을 때 copy constructor인 Resource(const Resource& res)가 실행되지 않고 copy assignment인 Resource& operator = (Resource& res)가 실행되도록 설계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단지, Deep Copy가 시간적으로 비효율적일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예시일까요?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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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답변 도우미 Soobak 입니다.
첨부해주신 코드는 강의 15.3 이동 생성자, 이동 대입 에서의 코드가 아니라, 15.4 std::move 의 초반 부분 코드를 조금 변경하신 코드인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생각하신 내용과 같이, 일반적으로 =
연산자를 통하여 객체를 처음 생성할 때처럼 Copy Constructor
가 실행된 것이 맞습니다.
강의 15.4 std::move 의 0:41 부분 경 AutoPtr
의 복사 생성자의 구현 부분을 보시면,AutoPtr
의 복사 생성자 안에서, Resource
객체를 기본 생성자로 생성한 후 복사 대입 연산자를 사용하여 복사를 진행합니다.
따라서,AutoPtr copy construcotr
이 출력된 이후, Resource
객체의 기본 생성자가 호출되어 Resource default constructor
이 출력되고, 이어지는 Resource
객체의 복사 대입 연산자의 호출로 Resource copy assignment
가 출력되는 것입니다.
AutoPtr(AutoPtr& a)
{
std::cout << "AutoPtr copy constructor " << std::endl;
m_ptr = new T; // 여기서 Resource 객체의 기본 생성자 호출
*m_ptr = *a.m_ptr; // 여기서 Resource 객체의 복사 대입 연산자 호출
}
아마 MoveSemantics
이라는 낯선 개념을 학습하시면서, AutoPtr
객체와, Resource
객체를 혼동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답변을 드리면서 초점을 MoveSemantics
에 집중하여 생각하다보니, 오히려 간단한 이유를 깨닫는 것에 오래 걸렸네요.😁)
또한, 15.3 강의에서 깊은 복사의 비효율성과 비교되는 Move Semantics
의 장점에 대하여 학습하신 후, 이어지는 15.4 강의에서는 '프로그래머가 선택적으로' Move Semantics
를 사용할지, 사용하지 않을지 선택할 수 있는 것에 대한 std::move
를 학습하는 것이므로,
이러한 맥락에서 해당 부분의 코드를 이해하시면 학습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2024. 08. 13. 16:02
안녕하세요,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정말 잘이해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