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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강의내용중 running -> runnable 로 이동하는 방법에 yield, I/O 가 있다고 하셨는데, DB query 등을 하면 응답이 올때까지 waiting으로 상태변경이 되는게 아닐까 싶어 샘플코드를 짜보니 정말로 running-> runnable 상태이던데,
1) 응답이 올때까지 기다리는 것이기도 하고
2) runnable 이면 언제라도 running이 될수 있는데, 이 경우 running -> runnable -> running 으로 상태변경되었는데 아직 응답이 오지 않았으면 다시 runnable 로 넘어가고.. 이런게 반복되는건가요?
샘플코드는 아래와 같이 만들어봤습니다.
RestTemplate template = new RestTemplate();
template.getEntity(xxx); // 응답이 10초 걸리는 api 호출
10초 내에 위 작업을 하는 쓰레드의 상태를 log 로 찍으니 runnable 로 나왔습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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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 자바 스레드에서 WAIT 상태는 의미적으로는 스레드가 대기한다는 개념이 맞지만 상태 값 자체를 봤을 때는 동기화의 영역에서 Object.wait() 메서드를 호출할 때 발생하는 상태 개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자바에서 스레드가 IO 에 걸리게 되면 이것이 시스템 콜 호출을 이용하여 작업을 처리하고, 이 과정에서 스레드는 OS 수준에서 관리되게 됩니다. 즉 대기 상태가 OS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고 그렇다면 자바는 실행대기 상태로 계속 머문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렇다면 OS 는 스레드 상태가 WAITING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바가 스레드를 자체적으로 관리하지 않고 상당 부분은 OS 의 실행 흐름에 의존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java 에서는 runnable 로 보이지만 OS 상으로는 waiting 으로 보일수 있다는 거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