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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작가와 함께 애니메이트로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 경례 2부

질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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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귀입 등 심볼을 머리의 하위가 아니라, 팔/다리/몸/머리와 같은 레벨인 심볼1의 타임라인에서 같이 있어서, 애니메이션 작업을 해도 되나요? (저는 이게 더 직관적으로 받아들여져서요) 

심볼1 타임라인 레이어 영역에 많은 레이어가 줄지어 있으면 복잡해 보이긴 할거 같은데요. 눈귀입이 머리 심볼안으로 들어가서 하위 타임라인에서 작업하고 상위인 심볼1 타임라인과 프레임 순서도 확인하고, 헷갈리게 되는거 같아서요.

-텍스트 경우는 최상위인 장면1의 타임라인에서 작업되었는데, 심볼1에서 해도 문제 없나요? 

-장면1의 타임라인은 제가 생각할 때 길이가 긴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예를 들어 여러 장면들을 이 곳에 모아 연결시키는 작업을 하는 최상위 계층으로 보여지는데요. 이게 맞다면, 이모티콘 작업은 각개 장면을 하나씩 만드니까, 장면1 타임라인에서 머리/몸/팔/다리/눈/입/귀 등 각 심볼들을 나열하여 작업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무비 테스트는 최상위 장면1 타임라인이 아닌, 심볼1 타임라인 등 하위 타임라인에서 재생하면 속도의 영향을 받는건가요? 

아직 애니메이트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다보니, 뭘 질문해야 할지도 모를정도로 막막함이 있어요ㅜ

클립스튜디오에서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만들어봐서, 어느 프레임에서 어떤 움직임이 표현되어야 하는지 이런 건 알겠는데, 심볼/각 계층적인 타임라인에서의 작업 등 애니메이트의 구조적이고 개념적인 부분의 이해가 떨어지니 좀 막막함이 있었습니다. 반복해서 강의 들으며 숙지하고 이해도를 높여야겠어요.

많은 질문을 해서 뭔가 죄송하지만, 그래도 배우고 싶었던 애니메이트라 재미있어요~:)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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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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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한 타임라인에서 캐릭터/ 텍스트 등의 모든 요소의 레이어들이 나열되어 있을 때, 위치/크기 수정을 함께 해야만 하는 레이어들을 심볼이 아닌, '폴더'로 분류해서 한다면 어떠한 문제가 있을까요?

캐릭터 폴더/텍스트 폴더...이런식으로 레이어를 폴더로 분류해서, 캐릭터의 크기/위치 변경이 필요하면 그 폴더를 선택해서 수정이 가능하니 생각해봤는데, 이후 어떤 문제가 있을지는 아직 몰라서 여쭤봅니다.
A1: 폴더로 레이어를 묶어 넣는 것은 레이어를 육안으로 쉽게 구분 지을수 있을뿐 위치/크기/효과 등을 수정함에 있어서는 관계가 없어요. 애니메이트에서는 "묶는 개념= 심볼" 이라고 생각하고 작업하는 것을 기본 메카니즘으로 받아들이면 좋습니다! 

제 수업을 통해서 애니메이트에 재미를 느끼셨다니 보람되네요. 
그리고 애니메이트를 계속 사용하다보면 초기에는 종종 파일이나 심볼들이 잠깐의 실수로 꼬일 때가 많습니다. 항상 심볼 관리를 잘 하면서 작업하는 것이 중요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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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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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1 : 눈귀입 등 심볼을 머리의 하위가 아니라, 팔/다리/몸/머리와 같은 레벨인 심볼1의 타임라인에서 같이 있어서, 애니메이션 작업을 해도 되나요? (저는 이게 더 직관적으로 받아들여져서요)
A1 : 그렇게 해도 관계는 없어요~. 하지만 머리 심볼을 회전 시키는 등의 움직임을 줘야하는 경우 말씀해주신대로 눈,귀등이 머리 심볼 밖에 따로 나와있다면 작업하기 번거럽고 부자연스럽게 되요.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계속 작업을 하다보면 자주 겪는 일이기 때문에 어떤 것이 더 효율적(안번거롭고 두 번 작업을 하지 않는)인지는 금방 알수 있게됩니다.  

Q1-2 : 심볼1 타임라인 레이어 영역에 많은 레이어가 줄지어 있으면 복잡해 보이긴 할거 같은데요. 눈귀입이 머리 심볼안으로 들어가서 하위 타임라인에서 작업하고 상위인 심볼1 타임라인과 프레임 순서도 확인하고, 헷갈리게 되는거 같아서요.
A1-2 : 네 작업자 본인이 편하고 헷갈린다면 그렇게하면 되요~. 애니메이트는 기본 기능을 가지고 수많은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봄봄님처럼 자의적으로 계속 탐구하는 방식이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애니메이트 활용이예요!(이런게 쌓이면 나중에 본인만의 노하우가 정립됨) 다만 제가 수업에서는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을 알려드리는 것 뿐입니다~.

Q2-텍스트 경우는 최상위인 장면1의 타임라인에서 작업되었는데, 심볼1에서 해도 문제 없나요? 
A2 : 네, 문제는 없어요.
단, 심볼1 안에 텍스트를 작업하면 일종의 바다(타임라인)위에서 같은 배(심볼1 + 텍스트)를 탄 것처럼 한몸이 되기 때문에 심볼1의 크기나 위치를 수정할 경우 같이 움직이게 됩니다. 심볼1의 위치나 크기, 효과 옵션등을 만질일이 없다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Q3-장면1의 타임라인은 제가 생각할 때 길이가 긴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예를 들어 여러 장면들을 이 곳에 모아 연결시키는 작업을 하는 최상위 계층으로 보여지는데요. 이게 맞다면, 이모티콘 작업은 각개 장면을 하나씩 만드니까, 장면1 타임라인에서 머리/몸/팔/다리/눈/입/귀 등 각 심볼들을 나열하여 작업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A3 : 일단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업에서 언급한대로 최상위 타임라인에 같이 묶어야할 그룹들 즉, 사람으로 치면 신체 부위들을 하나의 심볼에 안에 묶지않고 작업하면 나중에 혹시 모를 위치나 크기 수정등이 필요할 경우 작업이 번거럽게 되요, 이 부분은 무조건 심볼을 하나로 묶는 게 가장 좋습니다.

Q4-무비 테스트는 최상위 장면1 타임라인이 아닌, 심볼1 타임라인 등 하위 타임라인에서 재생하면 속도의 영향을 받는건가요? 
A4: 무비 테스트는 무조건 최종 영상을 따로 재생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속도에 영향이 없습니다.

Q5-아직 애니메이트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다보니, 뭘 질문해야 할지도 모를정도로 막막함이 있어요ㅜ

클립스튜디오에서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만들어봐서, 어느 프레임에서 어떤 움직임이 표현되어야 하는지 이런 건 알겠는데, 심볼/각 계층적인 타임라인에서의 작업 등 애니메이트의 구조적이고 개념적인 부분의 이해가 떨어지니 좀 막막함이 있었습니다. 반복해서 강의 들으며 숙지하고 이해도를 높여야겠어요.

많은 질문을 해서 뭔가 죄송하지만그래도 배우고 싶었던 애니메이트라 재미있어요~:)

A5: 네, 맞아요. 포토샵과 클립스튜디오는 기본적으로 프레임 바이 프레임이여서 한장 한장 위주로 신경쓰면서 작업을 하면 되지만, 애니메이트는 일종의 메카닉 개념으로 부품들을 짜맞추어 움직이게하는 느낌이거든요. 이게 애니메이트의 매력 중 하나이고 꾸준하게 사용하면 메카니즘이 이해가 되기 시작하고 그때부터 작업에 탄력이 붙어서 더 재밌어져요. 강의에서 기본 개념을 익힌 후 많이 작업해 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질문이 많은 것은 그만큼 애니메이트와 사랑에 빠지고 있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예요.
게다가 봄봄님의 질문은 탐구에서 나오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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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
질문자

좋은 피드백 주셔서, 조금씩 메카니즘이 이해가 생기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Q1-1 질문도 프레임 바이 프레임으로 예를 들어 캐릭터가 머리를 흔들때, 머리와 함께 눈코입의 위치나 크기 고려해서 그리고..이런 방식에 익숙하니까 드렸던 질문인데 , 질문 이후 트위닝 수업에서 원을 움직이는 내용이 딱 생각이 나면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추가적으로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위에 제 질문들에서 공통적으로 텍스트/눈코입 등 계층 두지 않고 한 타임라인에서 작업에 관한 내용들의 연장선의 질문입니다.

한 타임라인에서 캐릭터/ 텍스트 등의 모든 요소의 레이어들이 나열되어 있을 때, 위치/크기 수정을 함께 해야만 하는 레이어들을 심볼이 아닌, '폴더'로 분류해서 한다면 어떠한 문제가 있을까요?

캐릭터 폴더/텍스트 폴더...이런식으로 레이어를 폴더로 분류해서, 캐릭터의 크기/위치 변경이 필요하면 그 폴더를 선택해서 수정이 가능하니 생각해봤는데, 이후 어떤 문제가 있을지는 아직 몰라서 여쭤봅니다.

짧은 생각으로, 폴더도 여러 레이어 중 함께 묶어야 할 것들만 모아 놓고, 나중에 크기/위치 변경시 그것들만 수정이 가능하니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이러한 내용들은 심볼로 묶으면, 계층이 생기기 때문에 그 계층을 왔다갔다 하며 각 계층에서 작업해야 하고 이런 메카이즘이 아직 이해가 부족하고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ㅜ

애니메이트를 작가님께 배우면서,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잘 배워서 주 사용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해요 ㅎㅎ 그래서 추천해주신 책중에 애니메이터 서바이벌 키트는 이미 있어 나머지 2권을 구매 했고, 지금 애니메이트도 아이패드 프로를 써서(아이패드용은 없는 듯해요ㅜ) 맥북프로에 체험으로 설치했는데, 곧 구독하고 맥북프로에서 쓸 태블릿도 구매할거 같아요~ 작가님 덕분에 잘 배워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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