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태어날 때부터' 웹기획자였을까? 사주팔자로 본 기획자 DNA
2026. 03. 12. 12:41
수정됨
20년 넘게 웹 시스템 기획자로 일하면서 참 많은 프로젝트를 겪었습니다.
그런데 사주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왜 어떤 프로젝트는 기가 막히게 풀리고, 어떤 건 개발자랑 죽어라 싸우게 됐는지...
또 왜 어떤 사람들은 항상 초반에 싸우면서 시작하고, 어떤 사람들은 항상 마무리 작업에 일이 터지는지
오늘은 사주 구조로 웹 기획자의 적성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웹 기획은 단순한 문서 작성이 아닙니다.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시스템 설계죠.
명리학에서는 이를 '식상(표현)'과 '인성(설계)' 조화로 봅니다.
여러분의 사주 구조에는 어떤 기획자의 모습이 숨겨져 있을까요?


유형 A
'아이디어 뱅크' 木식상형 기획자
특징: 새로운 서비스 제안, 화려한 UI/UX 기획에 능함.
사주 구성: 식신이나 상관이 발달한 경우.
기획 스타일: "이런 서비스 있으면 대박 나겠는데?"라며 판을 짜는 스타일.
유형 B
'완벽주의 설계자' 金인성형 기획자
특징: 로직 설계, 화면 정의서의 디테일, 정책 정의에 강함.
사주 구성: 정인이나 편인이 발달한 경우.
기획 스타일: "예외 케이스는? 데이터 흐름은?"이라며 시스템의 구멍을 막는 스타일.
유형 C
'실속형 매니저' 火재성형 기획자
특징: 일정 관리(PM), ROI 분석, 비즈니스 모델(BM) 설계에 능함.
사주 구성: 정재나 편재가 발달한 경우.
기획 스타일: "이거 해서 돈이 되나? 일정 안에 끝낼 수 있나?"를 먼저 따지는 스타일.
기획자가 개발자나 디자이너와 싸우는 이유도 사주로 풀 수 있습니다.
내 사주가 너무 '조열(뜨겁고 건조)'하면 결과만 몰아붙이게 되고, 너무 '한습(차고 습함)'하면 결정 장애가 올 수 있죠.
제 명식을 예를 들어 보면, 봄의 임수(壬水) 일간인 저는 나무를 키워야 하는 사주입니다.
그래서 저는 문서를 통해 사람(개발자/디자이너)을 성장시키고 시스템을 꽃피우는 '상생형 기획'에 최적화되어 있죠.
왜 싸우고, 어떻게 해결하고, 무엇을 위해 논쟁하는지도 사주 구조에 나타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사주 구조 특히 월주 일주가 상생 위주라면 논의, 협조, 협업으로 업무가 이루어지고
극제 위주라면 논쟁, 토론 후 해결 방식으로 업무가 이루어 지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