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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이력서 내게 맞는 일을 찾는 방법

페이스 메이커

2026. 02. 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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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이력서 20대·30대 직장인을 위한 커리어 에세이

취업 준비를 하든,이직을 고민하든 20대와 30대 직장인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은 늘 같다.

바로 이력서다.

나름 열심히 살아 왔다고 생각 했는데, 이력서의 한 줄 한 줄을 채우다 보면 이상하게 자신이 없어진다.

‘이정도 경험을 써도 될까?’, ‘근무 기간이 너무 짧은건 아닐까?’ 같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이 이야기는 다름 아닌, 나의 이야기다.

나는 20대 대부분을 ’좋아 하는일, 설레는 일’을 찾기 위해 보냈다.

방황했고, 자주 그만 두었고,남들 보다 느리게 갔다. 그 시간에 대한 후회는 없다.

다만 이력서를 쓸때면 늘 같은 질문이 따라왔다. ‘왜 나는 남들처럼 한 회사에 오래 다니지 못했을까?’

짧은 경력과 반복된 공백앞에서 스스로를 깎아내리게 되던 시간들.

이 글은 바로 그런 순간에 있는 20대, 30대 직장인에게 건네고 싶은 이야기다.


CHAPTER1. 진짜 진로를 찾는다는 것

‘나는 왜 이렇게 흔들렸을까?’

첫 사회 생활은 흔히 말하는 ’좋은 출발’이었다.

대기업, 해외 마케팅 직무, 졸업 전 취업.

겉으로 보기엔 더할 나위 없었다. 하지만 회사 생활은 곧 버거워졌다.

업무 강도 뿐 아니라 상사의 언어 폭력, 관계 스트레스가 겹쳤다.

상담을 받아도 돌아오는 말은 늘 같았다.

신입이니까 그럴 수 있다. 사회 생활은 원래 힘들다.

문제는 환경이 아니라 내가 예민한 것처럼 느껴졌다는 점이었다. 결국 2년만에 회사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