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 개발을 희망하는 개린이입니다.
공부를 시작한지 8개월?정두 됐고, 그렇게 독학으로 인강을 돌려보기만했지 그렇게 열심히했던건 아니고, 알고리즘만 주구장창 풀었던것같은데요.
어찌됐든 부트캠프를 들어갔는데, 중간에 이해안되는 부분도 너무많고 진도도 빨라서 번아웃과 우울증이 오고, 팀원들과 소통도 안된채로 거의 중도하차를 하게된것같습니다.
우울증약도 먹고, 어떻게든 일상생활하면서 돌아보니, 진작 병원갈걸 1~2개월을 버리고 괜히
조급한마음에 다른일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일을하면서도 계속 미련이 남고, 원래는 포트폴리오 올해 만들어서 하반기 취업이 목표였습니다.
일단 업무를 하면서 퇴근해서라도 간단한거 부터 시작을하고있는데,
이렇게 된 상태에서 무엇을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 모르겠는데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국 이렇게된 배경에는 잦은오류와 남들이랑 비교로 인해 스트레스 우울증 번아웃이었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