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터디나 팀플 할 때
노션·카톡·디코 왔다갔다 하는 게 너무 번거로워서 웹 하나를 만들어서 써봤습니다.
제기준 써보니까 편하긴 한데..
이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문제인지 아니면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엔 그냥
‘스터디에 꼭 필요한 것만 한 화면에 있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개인적으로 쓰려고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일정 확인하고, 할 일 정리하고, 간단한 투표나 정산,
대화까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만 해봤습니다.
그런데 만들다 보니 한 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 정도 불편함을 해결하는 게 굳이 새로운 도구를 써야 할 만큼의 문제인지,
아니면 이미 노션이랑 카톡으로 충분히 감수하고 쓰는 영역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희팀만 쓰다 보니
‘이게 정말 다른 사람들한테도 의미가 있을까?’라는 작은 궁금증도 생겼고요.
막 대단하게 키워보고 싶다기보다는, 이런 방식의 도구가 실제로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과연 있는지,
그 반응 정도는 한 번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케팅 관점에서도 고민이 됩니다.
이런 유형의 서비스는
검색해서 찾아 쓰는 서비스도 아니고,
필요한 순간에 우연히 알게 되는 도구에 가까운 것 같은데,
이런 경우에는 어떤 방식으로 알려지는 게 현실적인지
인스타나 커뮤니티 같은 경험 공유가 맞는지
아니면 이런 도구는 입소문 외에는 방법이 없는 건지
비슷한 서비스나 프로젝트를 해보신 분들 기준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홍보는 아니고 진심 조언이 필요한 상태라 안들어가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