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완독 챌린지] 저자와 함께하는 <FastAPI로 기획에서 출시까지>

이 챌린지는 도서 “기획에서 출시까지, FastAPI 개발 백서” 완독 챌린지입니다.

🔗 도서소개 보기

챌린지 일정

• 모집 일정 : 2025년 11월 24일부터 2025년 12월 14일까지

• 챌린지 일정 :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 하루 독서량 : 평균 20~30쪽

챌린지 혜택

• 책 내용에 그치지 않고, 동영상 강의를 제공해 책 콘텐츠를 확장해 학습합니다.

• 챌린지 완주 시 길벗출판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 길벗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 평일에 학습하고 실습할 분량으로 진행하여 완주 성공율을 높입니다.

• 완주하면 여러분은 실제 클라우드 서비스에 배포한 프로젝트 경험을 획득합니다!

“이 책은 곧 파이썬 웹 애플리케이션 교과서가 된다... 책 짱 조아.”

많은 사람이 성장에 목말라합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에 차별화를 갖고자 노력합니다. 제가 효과적인 성장 방법과 포트폴리오 차별화 방법을 제안하겠습니다.

먼저 포트폴리오 차별화 방법

프로젝트를 출시하여 운영하는 건 그 자체로 차별화됩니다. 많은 토이 프로젝트가 만드는 데 목표를 두기 때문에 localhost:8000 에 구동해보는 데 그칩니다. 당사자야 만드는 데 고생했겠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신입이나 주니어 개발자가 만드는 토이 프로젝트는 대체로 비슷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경험하고 학습한 것이 비슷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프로젝트를 출시하여 운영하는 게 차별점인 두 번째 이유는, 운영할 때 자신이 투영될 여지가 많기 때문입니다. 개발 단계에서는 프로젝트 목표점이 있고, 이 목표점이 다른 사람의 토이 프로젝트와 비슷할 여지가 많지만, 운영은 목표를 특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합니다. 사용자, 즉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사용자 피드백은 대부분 운영하며 사용자로부터 획득합니다. 사용자 피드백에 대한 자신의 고민과 판단은 오롯이 자신의 것입니다.

효과적인 학습과 성장 방법

2007년도에 저는 Django라는 웹 프레임워크를 처음 접했습니다. 국내에 책은 커녕 인터넷에 자료가 많지 않았지요. 1년 후 저는 한국어로 된 Django 강좌를 국내 최초로 연재했고, 그 덕분에 Python이나 Django에 대한 브랜드가 형성됐습니다. 그때 형성된 브랜드는 여전히 제 사회 생활에 유익합니다.

제가 개발자로서 Django의 숙련도가 는 것은 토이 프로젝트를 개발한 것보다는 출시해서 몇 백 명이라도 사용자가 있는 서비스로 몇 달 동안 운영했기 때문입니다. 고백하자면 놀랍게도 Python과 Django로 작은 서비스를 만든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Python을 기초 문법만 아는 상태였으며, Django로 뭔가를 만들어낸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보면 아주 단순하고 쉬운 문제를 그 당시엔 몇 시간에 걸쳐 끙끙대며 해결하며 성장했습니다.

과제의 목표를 학습 목표로 설정하면 더 나은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합니다. 토이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는 과정, 그리고 출시해 운영하는 과정의 목표를 학습에 둔다면 로컬호스트에 띄워보는 것에 그치는 것보다 분명 여러분은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FastAPI가 출시하는 프로젝트 개발과 학습에 좋은 이유

FastAPI를 선호하는 여러 이유 중 하나는 학습 허들이 높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기존에 Python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개발하던 개발자라면 몇 시간만에 사용 검증을 넘어 실질적인 API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많이 쓰는 기능은 FastAPI라는 프레임워크가 개입하는 정도가 적어 순수 Python 코드를 작성하듯이 개발하기 때문입니다.

단지 학습용에 그치지 않습니다. FastAPI는 현업에서도 두루 쓰이는데, 빠르게 익힐 수 있고 성능이 좋아 특히 데이터 처리나 AI 관련 직무를 보시는 분들이 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