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읽기(240720)

경제신문 읽기(240720)

 

데이터 한 곳에 두는 클라우드... 사고 터지자 전세계 '속수무책'

  • 7월 19일 전세계 온라인 플랫폼 장애 발생, MS 클라우드 서비스 오류로 인함. 클라우드 보안을 위해 보안업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오류, 스페인 아마데우스의 발권 시스템 '나비테어' 의 문제

  • 크라우드 스트라이크가 배포한 업데이트 패치가 윈도우 OS 와 충돌하여 서버, PC와 서버가 계속 블루스크린을 띄우는 에러가 남

  • 나비테어 : 항공권 예약 및 발권 지원 승객 서비스 시스템은 MS의 Azure 에서 돌아가는데 나비테어에 문제가 생기면서 전세계 항공사에서 문제가 생김

  • 증권거래소, 은행, 통신, 방송 등 서비스 정지 : 핵심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는 서비스가 한꺼번에 중단될 수 있다

-> Windows 가 보안 업데이트로 인해 블루스크린이 뜬 것이라면, 다들 너무 윈도우 OS를 사용하는 게 잘못 아닐까요...? 리눅스와 맥을 써라

 

"중국 차에 200% 관세... 미국 자동차 일자리 다시 가져오겠다"

  • 트럼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을 수락 "미국을 강한 나라로, 아메리칸드림을 되살릴 것이라고 말함 : 보호 무역, 이민자 통제, 화석 연료 부흥, 해외 분쟁 종결 등 약속

  • 미국에서 제품을 만들어서 미국에서 판매하도록 하겠다고 밝힘

  • 인프라 투자 확대, 대규모 감세를 약속 : IRA 비판, 도로, 교량, 댐 주요 프로젝트에 자금을 투입하겠음, 원유 등 에너지 생산을 늘리고 팁 세금 면제를 하겠다

  • 남부 국경 봉쇄, 불법 입국자의 미국행을 차단할 것이다

 

트럼프 "김정은 날 기다릴 것... 핵 가진자와 잘 지내면 좋아"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잘 지낼 것이며, 미북 정상회단 추진 가능성을 보여줌

  • 북핵 협상을 빠르게 전개하여 성과를 과시할 것이라는 주장,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 해제, 주한 미군 철수 등을 요구할 수도 있어 한국 안보에 악재가 될 것이라는 우려

  • 트럼프가 전쟁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을 과시하고 직접 김정은과의 외교를 재개할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

  • 다만 김정은이 트럼프의 행정부와의 협상에 쉽게 응할 가능성이 적다 : '하노이 노딜' 충격으로 미국이 구체적인 인센티브를 제시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북미 회담이 이용될 거능성도 있음

 

오바마까지 '후보 사퇴론' 가세... 민주당, 바이든 없는 선거 준비

  • 민주당 당내 인사들이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철회, 바이든이 출마하지 않은 시나리오를 준비 중...

  • WSJ,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지인들과의 통화에서 바이든의 승리 가능성을 낮게 평가

  • 백악관 관계자들, 사퇴설을 일축했지만, 해리스가 대선 후보로 지명될 것으로 예상, 다른 정치인이 후보가 되면 바이든 선거자그을 사용하지 못함

 

미국 대선 불확실성 사라지면 AI발 반도체주 랠리 재개될 듯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은 7월달에 주가가 떨어졌음 : 미국 대선에 따른 변동성이 줄어들면 AI발 반도체주의 랠리가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 AI 관련 투자는 지속될 수 밖에 없기 때문

  • 미국 대선 이슈가 트럼프 후보 피격 사건으로 "증시의 핵"이 되었음 : 트럼프 경제 정책의 불확실성, 새 민주당 후보의 부상 등의 변수로 국내 증시 예측하기 어려워

  • 다만, 구글, 메타 등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 등이 지속될 수 밖에 없음, D램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앞으로 수요는 확실히 지속될 것이라고 밝힘

  • 빅테크 주가 랠리를 받쳐온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소멸, 주가도 과도하게 올랐기 때문에 상승세가 어렵다는 시각도 있음

 

"불법 개최" vs "주범은 윤" ... '아수라장' 탄핵 청문회

  • 해병대원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법사위가 민주당 주도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민청원 청문회'를 열었음.

  • 여야는 청문회 적법성으로 정면충돌을 했음 : 여당, "탄핵 소추 청원 사유는 모두 현재 진행중인 수사, 재판과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적법성이 없다고 주장"

  • 야당 "국회법, 청원법에 따라 국민청원이 법사위에 자동 회부된 것이며,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위원장 판단에 따라 청문회를 열 수 있다고 주장"

  • 그 시간에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할 수 있는 사람은 대통령 뿐이라는 주장, 전임 수사단장, "임 전 사단장을 한정하지 않았으나, 혐의자와 혐의 내용, 죄명을 모두 빼라는 외압을 받은 적이 있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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