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신문읽기 (240705)
끝 모르는 공사비 상승... 정부도 시멘트값 협의 나선다
건축자재의 핵심 원료인 시멘트 가격 인하를 놓고 건설, 레미콘 업계, 시멘트 업계간 긴장
건설업계 : 시멘트의 주재료인 유연탄 가격이 1/3 수준으로 떨어졌다. 시멘트 가격을 2023년 초 수준으로 내려야 한다
시멘트 업계 : 건설 경기 불황으로 시멘트 출하량 자체가 급감해 가격을 낮출 여력이 없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12% 감축 목표를 위해 시설 투자가 필요하고 전기요금이 치솟고 있어 힘들다
레미콘 운송노조의 집단 파업으로 레미콘 운반비가 오를 예정, 10% 인상이 유력
현실적으로 시멘트 가격을 10% 인상했을 때 건설비용 증가에 미치는 영향은 0.2~0.3% 다
삼성 SDI, "ESS 배터리 왕좌 되찾겠다" ... 중국에 전면전 선포
삼성 SDI 는 2018년까지 ESS 배터리 시장 절대강자, 점유율 50%였음. 중국이 싸고 안전한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출시하면서 CATL, BYD, EVE 등이 배터리 시장 강자가 됨
태양광 패널 가격이 급락하면서 태양광 발전 설치 및 설비 수요가 급등, ESS 수요도 급등, 중국 제재 등으로 삼성 SDI 호재
삼성 SDI 는 성능 면에서 차별화 : 에너지 밀도를 기존 제품보다 37% 올림, 삼원계(NCA)라서 리튬-인산철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음. 전력망에 연결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여 설치 비용이 적음. 자체 소화약제를 분사하는 기술로 화재에 강건한 시스템 구축
LG에너지솔루션 : 전기차 캐즘 현상으로 배터리공장의 설비 일부를 ESS 생산라인으로 전환(난징, 미시간)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ESS 르네상스' 데이터센터 증설 붐에 2차 호황 맞아
연간 45억개 화장품 쏟아내는 'ODM 빅2'... 아마존도 러브콜
한국콜마, 중소화장품업체의 의뢰를 받아 연구개발. 다양한 히트제품을 만들고 있음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 자체 브랜드는 없지만 뛰어난 개발 능력과 제조 역량을 갖춘 세계 3대 ODM 업체(+이탈리아 인터코스)
코스맥스는 연간 최대 29억개, 한국콜마는 연간 16억개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춤
아마존에서는 K 뷰티 컨퍼런스를 열자고 제안, 꾸준한 매출 상승을 기대
1300여개 올리브영서 검증, 실리콘투를 통해 180개국 수출
ODM 업체 - 올리브영, 실리콘투 플랫폼 업체를 통해 인디브랜드 중심으로 K뷰티 산업이 재편되고 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 바이오힐보 등으로 해외 유통 추진 : 글로벌몰 매출은 전년대비80% 증가
실리콘투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180여개국에 판매하는 중간 유통사 : 다품종 소량 직매입으로 스타일코리안닷컴을 통해 판매. 실리콘투는 아마존, 아이허브 등을 주요 바이어로 확보하고 있음
테슬라 모델Y, 중국 정부에 자동차 공급 : 장쑤성 정부의 신에너지 차량 조달 목록에 포함. 중국이 외국인 투자 급감 속에서 해외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
중국시장에서 테슬라는 BYD보다 점유율에서 밀리고 있지만 FSD 로 반등 기회를 모색 중... 바이두와 협업해 FSD 도로주행 시험에 나선 것으로 알려짐.
상하이에서는 시험 허가증을 발급했고 바이두 내비게이션이 테슬라에 장착될 것이라고 밝힘
"바이든 중대 결단 불가피"... 사퇴여부 주말이 분수령
민주당 하원의원은 사퇴 촉구 연판장을 회람, 고액 기부자들의 사퇴 요구 등
뉴욕타임즈, 바이든 대통령이 재앙적인 TV토론을 벌인 뒤, '대중을 납득시킬 수 없다면 대선 후보직을 사퇴해야한다는 것을 알고있다'고 말한 사실을 보도
그럼...누가 대통령 할건데? 미쉘 오바마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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