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읽기(240703)

경제신문 읽기(240703)

 

최수연 네이버 대표 "당분간 라인야후 지분 안 팔 것"

  • A홀딩스 단기적으로 지분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힘 : 기업의 중장기적 전략에 따라 매각 논의를 진행할 것

  • 일본, 라인야후의 보안시스템을 네이버에 전적으로 맡기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

  • 일본 정부가 라인야후에 대한 추가 행정지도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

     

 

트럼프가 뒤흔드는 금융시장... 극우돌풍 유럽은 '7월 위기설'

  • 미국 : 트럼프가 재선하면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달러화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 미국의 제조업 경기 둔화로 인플레이션의 원인동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 개인소비지출도 전년보다 상승률이 낮아짐. 대선토론 후 트럼프 집권을 예상하여 국채 금리가 4.5%까지 급등한 것으로 추측.

  • 관세율 인상, 수입 물가 높이기, 소득세 폐지 등 대규모 감세를 추진하면서 세수 구멍을 국채 발행으로 메울 것이라는 전망

  • 프랑스 : 1차 조기총선에서 강경우파가 압승. 프랑스의 재정 위기를 우려 중

  • 프랑스는 이미 국내총생산의 5.5%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 강경우파가 정권을 잡으면서 프랑스 국채 금리가 폭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

 

중동전 재확산, 허리케인 상륙... WTI 급등

  • 서부택사스원유 선물은 전날보다 2.26% 오른 83.58달러 종가

  • 하마스 ,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이 전면전을 펼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시리아 국경인 골란고원을 드론으로 공격해 이스라엘 군 18명이 부상, 이스라엘군은 보복으로 헤즈볼라 시설 공습

  • 카리브해 허리케인... 7월 5~6일 멕시코에 접근할 것. 멕시코 유카탄반도~베라크루스 사이 해역인 캄페체만은 멕시코 최대 석유 생산 지역임.

 

'고삐 풀린 주담대' 6월에만 6조 급등... "정부가 막차 수요 부추긴 꼴"

  •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반년새 22조(4.2%) 늘었다. 6월 한달간 5.8조 급증.

 

인종별 '맞춤 쿠션'으로 전세계 밀착... K뷰티 '프랑스 아성' 넘어선다

  • 티르티르 쿠션 파운데이션이 흑인 유튜버의 피부톤에 잘 맞는 어두운 색이어서 만족한다는 내용의 영상 조회수가 3880만회를 넘겼다 : 흑인용 파운데이션은 없다는 비판해 티르티르가 더 어두운 색깔의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을 개발하여 선물함

     

  • 6월 초, 미국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판매 1위를 차지함

  • K뷰티의 최고 경쟁력은 '빠른 혁신' : J뷰티 브랜드는 스테디셀러 판매에만 치중해 젊은 층 사이에서 진부하다는 이미지가 강함. K뷰티는 신상품 출시 속도가 매우 빨라 호응

  • K뷰티는 중국 수출 위주였지만 한한령으로 중국 수출이 줄은 와중에 글로벌 수출을 하였음. 네덜란드, 미국, 영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수출

     

 

레미콘 운송노조 파업, 아파트 공사장 40곳 '셧다운 위기'

  • 레미콘 운송업자들의 파업으로 수도권 레미콘 공장이 사실상 멈춤. 주요 건설 현장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

  • 레미콘운송노동조합 수도권 남북부본부, 운송비 인상, 운송단가 협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 유진, 삼표, 아주 등 주요 레미콘 업체의 출하량은 평소 대비 1~10% 수준 줄었음.

 

엔비디아 조준한 프랑스, 독과점 제재 나선다

  • 프랑스, 엔비디아를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기소할 예정.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AI 산업 생태계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

  • 생성형 AI 경쟁 심화와 관련한 보고서에서 AI 칩 공급 업ㅂ체들이 독점적 지위를 남용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 쿠다에 대한 AI 업체들의 높은 의존도 우려

  • 미국도 엔비디아, MS, 오픈AI 반독점 조사에 착수

  • EU는 애플, 메타가 디지털 시장법을 위반했다고 발표

 

로보택시로 주목받는 테슬라, 2분기 인도량도 예상치 넘어

  • 테슬라 주가가 2분기 차량 인도 실적 발표를 앞두고 6% 이상 급등했다 : 부진한 실적 전망에도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게 원인

  • 7월 1일 뉴욕증시 테슬라 종가는 전장보다 6.05% 오른 209.86 달러

  • 2분기 44.4만대 차량 인도를 밝혔음. 전년대비 4.8% 줄은 수준, 2030년까지 연간 2000만대 차량 판매하겠다는 목표도 삭제함

  • 다만 완전자율주행 기술과 로보택시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테슬라 주가가 급등함,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의 2분기 판매량이 증가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 중국시장의 회복과 함께 테슬라의 판매 실적도 개선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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