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1기 디자인] 1주차 슬기롭게 보내기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1기 디자인] 1주차 슬기롭게 보내기

발자국 1주차

드디어 첫 주가 시작되었어요. 새로운 회사 일도 시작한 지 2주 차라 정신이 없었어요.


조용하던 디자인 디스코드 채널이 드디어 활발해지기 시작했어요.

 

이번 주에는 코치로서 다음과 같은 일을 해야 했어요.

  • 폭발적인 강의 질문 대응하기

  • 미션 꼼꼼히 체크하기

  • 특별 강의 준비하기

     


 

첫째, 강의 질문 방에서는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서 질문이 쏟아졌어요. 조용하던 채널이 질문으로 가득 차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에요.

 

둘째, 미션 제출이 시작되었어요. 평소에는 회사 일에 집중하고, 저녁 늦게나 새벽에 수강생들이 제출한 과제를 살펴봤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미션 여부만 확인하려고 했지만, 과제를 살펴보다가 몇 가지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어요.


흥미로운 점 세 가지는 다음과 같아요:

1. 같은 강의를 듣고도 실수를 반복하는 수강생이 있다는 것이에요. 이는 온라인 강의의 한계일 수 있어요.

2. 이러한 실수가 일부 수강생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이고, 이것을 데이터로 정리해서 다른 수강생들에게도 요약 노트 등으로 알리면 좋을 것 같아요.

3. 인프런 워밍업을 통해 수강생들의 작업 파일을 보고 코멘트를 남기며 피드백을 통해 서로 수정하고 올바르게 배울 수 있었어요.

 

셋째, 특별 강의를 준비했어요. 세 가지 주제로 구성하고, 강의 준비 과정은 쉽지 않았어요. 밤에 미션을 체크하고 남는 시간에 강의를 만들었어요. 특별 강의는 주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준비했고, 다음과 같은 주제로 구성되었어요.

-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 아이콘

- 컴포넌트 네이밍 컨벤션

- 멀티에딧 베리언츠

인터랙티브한 강의를 만들기 위해 네이밍 컨벤션을 공유할 때는 혼동되는 용어에 대한 각 개인의 생각을 물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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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강의는 기본 1시간을 넘어 20분 더 진행되었고, 많은 수강생이 마지막까지 남아 있었어요. 피드백을 부탁드렸는데, 마치고 나서 살펴보니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꼈어요. 


image(선정한 5개 수강평)

 

 

다음 주 월요일이 영국도 공휴일인이라 쉴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그렇게 휴식을 취해야 회사 일과 인프런 코칭을 병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두들 2주차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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