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생각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생각은 벡터다. 사람의 말과 글은 숫자로 변환되어 머리속 벡터공간에 배치할 수 있다.

인공지능 ‘4대 구루’인 제프리 힌튼은 "생각은 뉴런의 활동이며, 따라서 벡터로 표현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언어 텍스트를 계산이 가능한 숫자인 벡터로 변환할수있다면 기계인 컴퓨터도 벡터연산을 함으로써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인식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결론을 얻는 지능적으로 작동할수 있다는 것이다. 

기계인 컴퓨터가 ‘생각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기계가 인간의 말과 글을 알아듣고 인간처럼 언어를 매개로 생각하는 방법을 익힌다면 인간의 자연스런 언어인 자연어 (Natural Language)를 분석하고 벡터로 표현하고 언어벡터공간에서(wordvector space) 벡터연산으로 텍스트를 분류하고 문장간 유사성(관계)를 파악하여 인간처럼 문맥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의미를 파악할 수있다는 것이다. 물론 기계가 인간처럼 인간의 언어로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디지털코드인 숫자 0,1만 이해하는 기계이므로 인간의 자연어를 디지털숫자로 코드변환하고 벡터로 만들어서 처리하는 방식이며 이런 과정이 마치 생각하는 모습과 같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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