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기억한다는 의미는 뭘까? 전기는 사라지는데 어떻게 0,1 전기 신호로 된 디지털 데이터를 저장할까 ?

 '에드박'(EDVAC)은 계산기에 기억장치(記憶, memory)를 붙여서 계산결과가 사라지지않고 저장된다. '에드박'은 기억장치를 가진 것이고, 드디어 컴퓨터가 기억능력도 있는 뇌를 가지게 된것이다.

컴퓨터의 기억장치로 많이 사용하는 것은 과거에는 종이부터 자기테이프, CD,자기장 하드디스크등이 있었고, 요즘은  플래시메모리 반도체 를 많이 사용한다. 비휘발성 플래시메모리반도체가 0,1 이진 디지털코드를 전기적으로 저장하는 원리는 전기의 구성요소인 전자를 머금을수 있는 반도체 특성을 활용해서 반도체내부에 전하 또는 이온으로 0,1상태로 데이터 저장하다가, 다시 전기를 통하면  0과 전하가 있는 1이라는 상태 그대로 디지털 데이터가 활성화되는 것이다. 

컴퓨터가 데이터를 ‘기억’한다는 것은 컴퓨터의 ‘메모리 ’에 전기ㆍ자기적인 특성을 이용해서 0과 1인 디지털값으로 ‘표현해서 저장’하는것이다. 이를 ‘컴퓨터가 기억’한다고 하는 것이다.

플래시 메모리(flash memory) 반도체는 전원이 끊겨도 데이터를 보존한다. 전기적으로 데이터를 지우고 다시 기록할 수 있는(electrically erased and reprogrammed) 기능을 활용해 오랜동안 데이터를 저장하는 비휘발성 컴퓨터 기억 장치를 말한다. 휴대전화, USB 드라이브 등 휴대형 기기에서 요즘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대체하는 대용량 정보 저장 용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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