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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서 배운 프롬프트 체이닝, 실무에 그대로 썼다가 하루 날렸습니다

사이넷 스켈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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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콘텐츠 기획을 자동화해보려고 했어요. 배운 대로 '주제 → 후킹 문구 → 대본' 순서로 체인을 짰는데, 첫 노드 출력이 조금만 애매하면 뒤가 전부 무너지더라고요. 30개 돌려서 쓸 만한 게 2개였습니다.

 

한참 프롬프트만 고치다가 깨달은 건, 문제가 프롬프트가 아니었다는 거예요. 제가 '무엇이 좋은 결과인지'를 정의한 적이 없었습니다. 모델한테 기준 없이 잘하라고만 시킨 셈이죠.

 

그래서 순서를 뒤집었어요. 실제로 잘 터진 숏폼 20개를 먼저 뜯어서 도입부 길이, 문장 수, 전환 시점을 표로 정리하고, 그 표를 평가 기준으로 체인 안에 넣었습니다. 그다음부터 채택률이 눈에 띄게 올라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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