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업 클럽 4기-DevOps] 1차 중간점검 요약! (일프로 코치)](https://cdn.inflearn.com/public/files/blogs/3368b3cd-801f-485e-aaa9-dd9976dad958/표지2.jpg)
[워밍업 클럽 4기-DevOps] 1차 중간점검 요약! (일프로 코치)
하프 지점 - 현재까지 완주율 (79%)
마라톤 경기도 마찬가지지만 대부분의 대회에서 완주율에 대한 의미는 신청한 사람 기준이 아니라, 대회에 참여한 사람 기준입니다. 그 기준으로 하프 지점인 현재까지 완주율은 79% 이예요!
처음 저희 DevOps 워밍업 클럽을 신청해 주신분은 168명 이였고, 여기서 스타트 인원을 잡은 기준을 말씀드리면, 먼저 팀 러너분들은 58명 입니다. 팀 편성 중간에 조정이 있긴 했지만, 일단 다 정리된 후에 인원이 58명 이예요.
그리고 개인 러너는 20명으로 책정을 했는데, 사실 개인러너가 몇명으로 시작 했는지 제가 판단하기 힘듦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전체 발자국을 제출한 62명 중에 팀에서 제출한 56명을 빼서 6으로 계산해 봤는데, 발자국 제출은 스타트라고 보긴 좀 무리가 있기 때문에 OT 참석 인원을 기준으로 했어요.
구글 밋에 참석한 분은 85명이였지만, 운영진이나 그냥 참관하시는 분도 계신 것 같아, OT에서 출석 체크를 하신 분으로 72명을 잡았네요. 근데 여기서 팀 러너 58명 중에서 OT 참석을 못하신 분이 6분이 계시기 때문에 52를 빼면 총 20명 입니다.
그래서 스타트 인원이, 팀 러너와 개인러너를 합쳐서 78명 입니다.
여기서 현재 달리고 계신 분이 몇 명 인지는 1주차 발자국 제출로 했어요.
그래서 팀 러너에서는 56명이고 개인 러너는 6명을 합하면 총 62명 인이고, 이를 전체에서 나누면 완주율은 79퍼센트가 되는 거죠. 아직까진 매우 높은 수치 입니다. 그리고 현재 복습을 진행하고 계신 분은 32명 이고요.
저도 러너 입니다.
하프 구간을 지나 다음 주, 우리에겐 "벽"이 나타나게 될 겁니다. 마라톤 경기를 보면 보통 30km 전후로 포기를 많이 하거든요. 이걸 Hitting the wall이라고 하는데, 이때 신체에 모든 글리코겐이 소진 되면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한계가 오는 거죠. 그리고 이건 비단 마라톤 뿐만 아니라, 우리 스터디에서도 적용이 됩니다.
이때가 되면, 시작할때의 흥분이나 동기부여가 사라지고, 지루함과 심리적인 피로가 몰려오게 될 거예요.
그래서 실제 이탈을 많이 하게되는 구간인데, 이 시기를 항상 이겨내는 사람이 있고여, 항상 포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 다 와서 좀만 더 가면되는데, 모든 사람마다 임계치가 있다보니까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그래도 이 임계치는 늘릴 수 있는 거니까. 이번 기회에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약하지만 저도 최대한 동기부여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볼께요.
저도 러너 입니다.
스터디 기간동안 힘든 걸 같이 공감 하려고, 한 주에 50km씩 잡고 총 200km를 스터디 기간동안 달려보는 챌린지를 시작 했어요. 그래서 운동을 시작할 때 위와 같이 시간을 찍고 있는데, 밑에 조그맞게 날짜도 인증 했습니다.
저도 다음 주에 Hitting the wall이 올 텐데, 우리 같이 힘내봐요!!
우리 스터디가 팀 프로젝트는 아니니까 리더를 하셔도 크게 힘들 건 없을 거라고 말씀 드렸는데,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리더분 들이 많아 좀 더 혜택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사전에 언급드린 건 아니라 투표를 진행했어요.
결과는 찬성이고, 우수러너 선정이 총 5명 일 때, 4명의 우수러너를 먼저 뽑습니다. 여기엔 복습을 잘한 순으로 리더도 포함이 되요. 다음으로 1명의 우수 러너는 남은 리더 중에 활동 내용을 보고 뽑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복습도 잘하고 활동도 잘하시는 리더가 있다면? 이건 그때 가봐서 더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네요.^^)
부업에서 전업으로
지식공유자 일프로 이야기 <강의 오픈편>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더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내용 이예요. 월래는 <강의 제작편>을 먼저 말씀드리려고 했지만, 전날 인프런에서 <강의 오픈편>을 발표를 했고, 기억이 더 생생하다 보니까 변경을 했습니다.
강의를 오픈하고 나면 또 다른 시작이 있다는 게 주제 였고, 먼저 제가 부업으로 지식 공유 활동을 했을 때 강의를 오픈하고 발생 했던 일들을 말씀 드렸어요. 그 첫 번째 주제는 무조건 겪게 되는 스무고개 시간 입니다.
처음엔 온라인 플랫폼이라서 그런지 제 스스로 스승이라는 인식을 못하고 있었는데, 인프런에서 매년 보내주는 선물 덕분에 인지하게 됐고, 그 이후로 수강생 분들에게 열심히 답변해 드리면서 있었던 이야기 예요.
다음으로 시간을 더 쏟았더니 생긴 1점 수강평이고요.
답글을 달 때마다 제 마음 상태를 확인하는 버릇이 생기고, 완성도가 낮은 수업은 없느니만 못하다고 생각을 하게 됐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업으로써 지식공유 활동이 저에게 가져다 준 변화예요.
제가 지식공유자 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말씀 드렸는데, 사실 이것도 부업이라 많은 도전을 해보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정말 진짜는 전업이고요. 지금 워밍업 스터디도 그렇지만 강의를 오픈한 이후 다양한 시도에 대해 이야기 드렸어요.
질의 응답
제가 임기응변에 약합니다. 그래서 깊게 생각 못하고 답변을 드릴 수도 있는데, 그러면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까 질문을 하시고 의도한 대답이 아니면, 따로 또 질문을 달라고 요청 드렸어요.
다양한 질문이 있었지만, 역시나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참 모두가 힘든 시기 입니다.
바로 갈 수 있는 중소기업 VS 될 때까지 중견 기업 이상을 도전
지원자 입장에서는 기회 비용을 생각하기 때문에 당연히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면접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지원자가 많은 관계로 경력이 더 있는 사람을 뽑게 되겠죠. 그래서 전 바로 갈 수 있는 중소기업이 있으면 가는 더 낫다는 입장입니다. 단, 추후 중견 기업으로 갈 기술 지원 분야를 중소기업에서 경험 할 수 있어야 해요. 그렇다고 했을 때, 예전엔 중소기업을 가면 중견기업 가기 어렵다는 말을 했지만, 지금 같은 시기엔 면접관들도 기업들에 TO가 별로 없다는 걸 알고 있고, 그래서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서 경험을 해 본 사람에게 플러스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여기까지 제가 준비한 1차 중간 점검 이였는데, 부디 다음 한 주를 잘 버틸 힘이 생겼길 바라면서, 다음 2차 온라인 미팅 때 또 봐요!!
워밍업 클럽 스터디-DevOps 화이팅!! - 일프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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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