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4기] DevOps 발자국 2주차

[인프런 워밍업 클럽 4기] DevOps 발자국 2주차

지난 주차에서는 쿠버네티스 동작의 큰 흐름을 잡았다면, 이번 주차는 각 Resources의 역할과 각 Pod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지 다루는 내용이었다.

 

공부를 할 수록 느끼는 것은 문서화를 잘 해야겠다는 것이다. 최대한 일정에 맞추어 강의를 따라가려고 노력하다 보니 어떻게든 이해하고 진행하고 있지만, 그 양이 너무 많아 정리를 잘해두어야 나중에 찾아봤을 때 기억을 되살리고 활용하기에 훨씬 수월할 것 같다.

 

이번 강의에는 각 Resources의 동작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미션에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다.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웬만한 내용들은 강의에 있었고 강사님께서 카페에 참고하면 좋은 관련 공식문서도 첨부해주신 덕분이다.

 

새롭게 알게 된 점은 Deployment를 통해 ReplicaSet을 생성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Pod가 생성된다는 것은 기존에 알았지만, Deployment의 Pod와 관련된 정보를 정의하는 부분인 template 속성 아래의 내용이 수정되었을 때, kubernetes에서는 새로운 ReplicaSet을 생성하고 문제가 생길 것은 대비해 기존의 ReplicaSet은 남겨둔다는 것은 몰랐다.

처음에는 Deployment의 yaml 파일을 수정할 때마다 ReplicaSet이 그 횟수만큼 증식하여 내가 뭘 잘못한 건지 좀 무서웠지만, Roll Back을 위한 이유라는 것을 알고나서는 자연스럽게 행동하게 된 것 같다.

 

Sprint 1은 쿠버네티스가 무엇이고 어떻게 동작하는 지 큰 흐름을 체험하기에는 좋은 강의라고 생각한다. 다만, 아직까지는 이 지식을 가지고 응용하여 무언가를 만들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다.

Sprint 2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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