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쿠버네티스] 1주차 발자국

[인프런 워밍업 클럽: 쿠버네티스] 1주차 발자국

image나는 ‘데브옵스’ 직무에 관심이 있고, 실제로 많은 채용공고에서 쿠버네티스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는 내용을 자주 접했다. 그래서 쿠버네티스를 공부하려고 구글링도 해봤지만, 용어도 생소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그러던 중, ‘인프런 워밍업 클럽’이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나처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 이끌려 참여하게 되었다.



컨테이너 한방정리

용어와 기술들을 천천히 설명해주시고 이에 대해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알려주셔서 첫 수업은 무난하게 들었다.

 

무게감 있게 쿠버네티스 설치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vagrant up은 vagrant 를 생성하는건데 이 부분에서 오류가 생겼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있던 찰나에!! 큐브옵스 커뮤니티 카페의 vagrant 오류 FAQ 가 잘 정리되어 금방 해결되었다. 내가 만난 오류는 [vagrant up으로 실행시 [k8s-master] : SSH auth method: private key에서 멈추며 config.vm.boot_timeout 메세지가 나올때 ] 부분이다.

나머지 부분은 강사님께서 잘 정리해주셔서 문제 없이 잘 설치하였다. 설치하면서 제발..제발.. 중간에 오류가 생기지 않길 기도했다. 약 3시간 정도 걸렸다. 함께 공부하는 분들도 많은 오류를 만나고 이를 해결해나가고 많은 의지를 보였다. 나도 굳은 의지를 다졌다.

 

실무에서 느껴본 쿠버네티스 정말 편한이유

쿠버네티스를 통해 인프라를 구축할 때마다 수동으로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자동화의 강점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자동화는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 작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오류 발생 가능성을 줄여준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기술은 무수히 많고 처음엔 막막했지만, 하나씩 배우다 보면 언젠가는 내게 꼭 필요한 도구를 꺼내 쓰듯 활용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지금은 낯설지만, 언젠가 내 것이 되어줄 기술들을 알아가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다고 느꼈다.

 

Object를 그려보며 쿠버네티스 이해

아직 학습하지 않았다. 이 글을 작성한 후에 바로 학습할 예정이다.


회고

인프런 워밍업 클럽에 처음 참여하다 보니, 여러 가지 환경에 적응하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했다. 디스코드와 커뮤니티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고, 쿠버네티스를 보다 무게감있게, 정확하게 설치하기 위해 노력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설치 하나에도 수많은 개념과 설정이 얽혀 있어서, 하나하나 따라가는 것도 꽤 벅찼다.ㅠㅠ

그런데 아직 sprint1이라니, 앞으로 sprint4까지는 얼마나 더 깊어질지 벌써 부터 궁금하고 무섭고 기대된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그만큼 더 많은 걸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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