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14 16: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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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8. 27. 23:02
안녕하세요.
기여(attribution)는 굉장히 주관적인 개념입니다. 누군가는 클릭 후 7일까지를 기여기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또 다른 사람은 클릭 후 1일만 기여로 인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누군가는 Last Click이 합리적인 어트리뷰션 모델이라고 생각하지만, 또 다른 사람은 linear model을 써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기여 데이터를 분석할 때는 어트리뷰션의 기준점을 어떻게 잡을지, 정책을 어떻게 정의할지 내부적으로 논의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측정 기준이 달라지면 당연히 지표가 달라지기 때문에, 매체에서 주는 데이터와 GA에서 보는 데이터가 다른 것은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매체 데이터를 믿을지, GA 데이터를 믿을지 이전에, 어떤 기준으로 어트리뷰션을 식별할지 + 그렇다면 그 데이터를 어떤 툴을 활용해서 측정/집계할 수 있는지 를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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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이에요. 어트리뷰션에 관해 궁금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릴게요.
기여기간은 광고 클릭 후 전환까지의 기간을 의미하며, 보통 기여기간은 일정한 기간 안에 한정해 설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 광고는 기본적으로 클릭 후 7일 이내의 전환을 추적하는데, 이는 캠페인 설정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에서도 기여기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전환 데이터를 보고할 때 고려되는 기간이 됩니다.
하지만, 매체사가 자체적으로 전환 여부를 보고할 경우에는 전환 정보의 정확성에 오류나 부정확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체사가 전환 데이터를 개별적으로 GA에 전송할 때, GA의 기여기간 설정 및 전환 추적 로직과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고서를 작성할 때 이런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전환 데이터를 보고하는 것입니다. 매체사의 전환 데이터와 GA의 데이터를 비교하여 차이가 큰 경우, 매체사에게 문의하여 상세한 데이터를 확인하거나 직접 전환 데이터를 추적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매체사와 협력할 때 정확한 기여 기간 및 추적 방식을 협의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오류를 줄이기 위해 상황에 맞게 매체사와의 협력과 고민이 필요하며, 보고서 작성 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