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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ㅆ 혀의 위치

20.10.20 08:59 작성 조회수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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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발성연습과 자음, 모음 발음 연습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새롭고 좋네요 ~!

오늘 자음 발음법을 공부하다가 ㅅ, ㅆ에 대한 발음을 할 때 원래 저는 ㄷ의 위치와 동일하게 했는데 하품할 때 그 혀의 위치라고 하셔서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요ㅠㅠ

지금 혀의 근육을 잘못 쓰고 있어서 지금 발음이 어색한건지... 되려 ㄷ발음의 위치에 혀끝을 두고 ㅅ발음 하니까 더 자연스러운데 강사님도 처음에 저처럼 이랬나요..??ㅎㅎ

막상 발음 번갈아 해보면 ㄷ의 위치에 혀 끝을 두고 했을 때보다 훨씬 바람 세는 정도가 약한 느낌이 드는데 너무 어색해서 글 남겨봅니다..!ㅎㅎㅎ

p.s. '시옷'이라고 발음할 때는 혀의 위치가 하품할 때 처럼 하래에서 시작하는데

'사람','싸이','쌀'이라고 발음할 때는 윗니 뒷쪽의 뿌리쪽..?? 가장 단단한 부분에서 시작하네요ㅠㅠ

사람이라고 발음할 때도 혀의 제자리에서 시작하도록 연습해야하겠죠???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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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혀끝보다 혀의 5분의 2 지점부터가 ㄷ부분에 닿는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만약, ㅅ발음이 세는 소리가 나지 않고, 잘 되고 있다면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예를 들어 권상우 씨처럼 소위 '혀 짧은 소리'가 나는 분들은 혀의 위치를 완전히 고쳐야 하는데요. 그게 아니라면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