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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EOAS 실무에서 얼마나 사용하나요?

22.12.28 12:46 작성 조회수 1.0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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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EOAS 는 실무에서 얼마나 사용하나요?

해당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데이터 전달 양이 많아져서 네트워크 상의 문제가 생긴다

  • api 안의 데이터는 바뀔 수 있지만, api uri은 한 번 개발되면 이후 변경되는 일이 별로 없다.

를 고려한다면, HATEOAS를 사용했을 때 단점 또한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제가 여러 api를 찾아보았을 때, HATEOAS를 적용한 사례는 보지 못했는데요...(많이 찾아보지 못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HATEOAS를 얼마나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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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도원입니다.

문의하신 질문처럼 HATEOAS에 대한 레퍼런스는 API 설계문서 제작할 때 가장 마지막에 고려할 수 있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RMM(Richardson Maturoity Model)에 맞춰 RESTful API를 설계하면서 Level3 단계라고 하는 부분은 옵션 사항에 가깝기 때문에, Swagger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API 문서화 작업을 거치는 과정에서도 필수 사항이 아니기는 합니다. 이상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어떤 API에 대해 부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른 API에 대한 값들을 전달해 주는 사항은, 실제 Open API 문서를 보면서 작업하는 개발에서는 불피요하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Public, Private API를 개발하고, 해당 API를 사내외적으로 공개할 때 사용자 측면에서 고려해 보면, API를 통해 다른 API를 접근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해 주는 점은 사용자(API를 사용하는 다른 개발자)에서는 API의 구조를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략하게 설명해서, 웹 게시판의 상세보기페이지를 개발할 때, 다음게시물, 이전게시물, 관련게시물, 전체게시물 페이지 등으로 이동하는 정보를 같이 보여주는냐, 매번 전체기시물 페이지로 이동하여 다시 다른 게시물로 이동하느냐에 대한 개념과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API 설계 및 RMM 레벨은 제공하는 개발자가 범위를 정하게 되지만, 사용하는 측은 다른 쪽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의견이였고, 다른 의견이나 궁금하신 사항 있으면 다시 글 남겨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