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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1차완강 다하긴 했습니다.

21.09.27 17:35 작성 조회수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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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동화툴을 만들다보면
UI를 통해서 만들던데
 
파이썬을 이용한 ui의 대표적인 방식은
 
pyqt와 같은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
django와 같은 웹 어플리케이션
 
두가지 방식이 있는거같은데
 
강사님은 어떤 방식이 더 자동화만드는데 좋을거같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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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동혁님 완강을 축하드립니다.

파이썬으로 UI 만드는 방식은 김동혁님의 말씀하신 것 처럼 pyqt와 같은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과 django와 같은 웹 어플리케이션 두 가지 방법이 대표적입니다. 

먼저 프로그램 개발의 목적을 정하셔야 하는데, 혼자 사용하신다고 하면 어떤 방식을 선택해도 무관합니다. pyqt로 만들어서 PC에서 실행하셔도 되고, django로 만들어서 PC에서도 실행하고 공인 IP를 부여해서 외부에서 접속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확장성이나 편리성의 생각하면 웹프로그램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웹프로그램으로 만들 경우 집 PC에 아파치나 톰켓 같은 웹서버를 실행하고 공인 IP를 부여해서 언제 어디서나 트레이딩봇을 관리(네이버에 접속하는 것 처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웹프로그램을 한다고 해서 꼭 django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 사용자가 많이 늘어나기는 하고 있지만 웹프로그래밍 영역에서 django는 아직 소수의 영역이기 때문에 레퍼런스가 아무래도 부족하겠지요. 간단한 웹프로그램의 경우 php가 좋습니다. php는 중소규모 웹사이트까지 커버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클라우드에 Linux 서버를 설치하고 강의에서 제공해드린 것고 같이 유사한 형태의 트레이딩봇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혼자 사용할 경우 UI가 생각보다 필요치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프로그래밍의 동작을 쉽게 제어하려면 환경 파일을 이용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클라우드 서버의 경우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소의 제한도 받지 않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마이크로 서버의 경우 한달 사용료가 8천원 정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UI 개발에 들어가는 시간을 아껴서 로직 개발에 더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은 저의 생각이고 편리한 UI를 개발해서 관리/운영을 쉽게할 수 도 있습니다.

혹시 진행하시다가 궁금하시거나 로직 개발에 필요하신 사항있으시면 올려주세요.

성투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