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A 적용] -Good Case vs Bad Case

21.08.31 21:49 작성 조회수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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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릭님 

어느덧 강의 수강률 90%까지 도달했습니다. 알려주신 원리 및 Case를  바탕으로  좋은 UX/UI가 무엇인지 계속 고민중입니다.

생각만큼 바로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꾸준히 진행하면 괜찮아지겠죠?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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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과제]

원리:CTA

비교 사이트 :(1)탈잉,(2)클래스 101 

제공 서비스: 두 서비스 모두 취미,커리어 개발등에대한 온/온프라인 클래스를 중개 및 판매하고있습니다.

사용자 상황: 신청을 희망하는 클래스 결제를 클릭한 상황 

결제 상품: 두사이트 모두  신청한 상품의 패키지 상품 판매

1.탈잉-Good

- 단일 클래스 신청시 관련 패키지 클래스 상품 안내 

- 수강신청이 아닌 '패키지 보기' 강조로 사용자  CTA 유도

- 개별 클래스 외 다른 연관 클래스의 관심있는 사용자의 패키지 보기 클릭을 자극 할수 있음   

2.클래스 101-Bad

-신사임당 단일 클래스 신청하기 클릭시 패키지 상품 안내 없음

-클래스 101은 탈잉과 달리 인기 강사 중심으로 패키지 상품이 1(인기강사):N(패키지상품)개 존재

-클래스 강사의 패키지 상품이 N개 존재하더라도 리스트 형식으로 보여주는 방법도 고려 가능한 방안 

-패키지 상품 판매의 매출 향상을 위해서는 탈잉과 같이 개별 상품 신청시 패키지 상품을 보여주고 사용자 CTA 유도 필요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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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남원석호님 안녕하세요.

UX/UI디자인 원리는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부터 바로바로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이 관점으로 프로덕트를 바라보며 분석을 하고, 특히 내가 하는 UX디자인 프로젝트를  원리들을 적용해서 디자인을 할 때에 훨씬 더 원리들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UX디자인의 원리들은 참 많고, 공부할 것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계속해서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좋은 분석글 감사드립니다. 클래스 101과 탈잉이 패키지 상품 판매와 관련해서 어떻게 다르게 행동 유도를 하고 있는 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탈잉의 경우, 분석해주신 것과 같이 "수강 신청"이 아닌 "패키지 보기"로 문구를 사용해서 사용자가 덜 부담을 느끼도록 하고 판매를 강요한다는 느낌이 덜 느끼게 한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패키지 판매를 하는 것은 회사의 입장에서는 수익을 높이기 위해 하는 것이겠지만, 사용자의 관점에서는 이것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광고성이라고 느끼면 패키지 판매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용자의 입장에서 이것이 부담으로 느껴질지, 아니면 진짜로 도움이 되는 정보라는 것을 잘 알려주고 있는지 고민을 많이 해보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분석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