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2 13:5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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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스케일링 설정 후에 ec2인스턴스가 새로 만들어진게 로드밸런스의 대상그룹과는 별개로 갯수가 관리된다고 하셨는데요. 그러면 최소 갯수를 0으로 하면 안생기고 LB의 대상그룹으로 운용하다가 CPU 사용량이 많아지면 그때 1개 생기는 걸까요?
최고 갯수를 1개로 하고 생긴 것은 기존 로드밸런스 그룹에 있는 인스턴스와 오토스케일링으로 생긴 인스턴스를 같이 사용하는 걸까요?
제가 이 개념을 잘 못이해한걸까요...?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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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12. 16:25
안녕하세요, 소플입니다.
먼저 로드밸런싱에 사용되는 Target Group과 오토 스케일링에 사용되는 Auto Scaling Group (ASG)의 역할을 구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Target Group은 부하를 분산받을 대상이 속한 그룹입니다.
강의에서 설명하는 예시에서는 교실이 바로 대상 그룹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고,
교실 안에 들어와 있는 학생들이 대상 그룹에 속한 인스턴스 입니다.
그리고 Auto Scaling Group은 Target Group과는 별개로 자동으로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인스턴스들의 그룹입니다.
Auto Scaling과 로드밸런서를 연동하게 되면 Auto Scaling을 통해서 새로 생긴 인스턴스가 대상그룹에 자동으로 추가(새로운 학생을 교실 안에 집어넣음)되는 것입니다.
만약 Auto Scaling과 로드밸런서가 연동되어 있지 않다면,
자동으로 인스턴스가 생겨도 대상그룹에 속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부하를 분산 받을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Target Group에 속한 인스턴스(교실 안에 있는 학생)들 중에서는 수동으로 생성된 인스턴스가 있을 수도 있고, Auto Scaling으로 생성된 인스턴스가 있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해주신대로 Auto Scaling의 최소 개수를 0으로 설정하면,
인스턴스가 생기지 않고 나중에 CPU 사용량이 많아지면 Auto Scaling이 발동하여 인스턴스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질문에서 아래 문장에 '최고 갯수'라고 표현하신 부분이 '최소 개수'를 말씀하려고 하신 것인지 잘 모르겠는데,
만약 최소 개수를 의미하시는 거라면 기존 대상 그룹에 인스턴스가 이미 1개 있는 상태에서 Auto Scaling의 최소 개수 설정으로 인해 새로 생긴 인스턴스까지 총 2개의 인스턴스가 대상그룹에 속하게 되고,
그 중에 하나만 Auto Scaling으로 관리되는 인스턴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최고 갯수를 1개로 하고 생긴 것은 기존 로드밸런스 그룹에 있는 인스턴스와 오토스케일링으로 생긴 인스턴스를 같이 사용하는 걸까요?
위 내용을 천천히 다시 복기해보시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추가로 질문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