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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3 완강 이후 진행 방향에 대해

24.01.30 16:36 작성 24.01.30 16:43 수정 조회수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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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사님.

인디게임 개발에 대해 관심이 많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초보이다보니 언제부터 혼자 이것저것 게임을 만들어봐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다른 유니티 강의를 여러개 들어왔고 강사님 강의를 통해 기본기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는 중인데, 강사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책을 읽고 강의를 들어도 처음 게임을 만들어보려하면 막막한 마음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을수록 제가 부족한 점, 미숙한 점이 보입니다. 이걸 계속 강의를 들으면서 극복해야하는 부분인지 아니면 다른 강의를 또 들어야할지, 아니면 게임을 만들어봐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사실 마음같아서는 파트3가 끝나고 그동안 배운 걸 총망라해서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너무 맨땅에 헤딩하는게 될지 걱정입니다.

원래는 다른 개발을 할 때에도 무작정 부딪혀가며 짜깁기식으로라도 코드를 짜면서 실력을 늘리는 방식을 택했지만, 그렇게 하다보면 스파게티 코드 투성이가 되어버리면서 강사님 말씀처럼 "폭탄 해체"처럼 되버리는데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있다보니 지금 마음이 조금 조급해진 것 같습니다.

질문이 너무 애매해서 명확한 답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막막한 마음에 추천해주십사 글을 남깁니다. 파트1~3 강의를 완강했다는 전제하에 어느 시점에 게임을 만들어보면 좋을까요? 그리고 어떤식으로 만들어보는게 좋을까요? 강사님은 어떤식으로 실력을 늘리셨는지도 여쭙고 싶어요.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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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만들어보고 싶은 게임을 모작해서 만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막막하고 감이 안 잡히겠지만 원래 개발은 다 그렇게 시작해서 헤딩하면서 길을 뚫는 것입니다.
게임 중에서 만들어볼만한, 그리고 흥미를 유지한 채로 만들 수 있는 것을 찍고 모작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아하 모작을 끊임없이 해봐야겠군요!
말씀해주시니 조금은 용기가 생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