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배작가에게 배우는 웹툰작가 데뷔 클래스 대시보드

웹툰 작가들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는 아마도 ‘재능’이 아닌가 싶어요.
웹툰은 엄청난 ‘재능’보다는 어떤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싶은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고 믿어요

웹툰은 그리는 사람이 즐거울 때, 행복할 때 재미있는 작품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만화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창작할 수 있답니다.

제 대답은 “YES” 입니다.

사실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 처음부터 많은 시간과 돈을 쓸 수 있다면 좋겠지만 보통 사람들은 그렇지 않아요. 사실은 저도 ‘만화가'는 밥 벌어먹고 살기 어려울 것 같아서 애니메이션학과로 진학했던 사람 중 한 명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저도 웹툰을 처음 그린 건 "회사를 다니면서"였어요.

물론 퇴근하고 새로운 작업을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그런데 웹툰을 그리며 제가 생각한 캐릭터와 이야기들이 현실이 되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저는 힘든 줄도 모르고 작업했어요. 저도 해냈으니 분명 여러분도 해내실 수 있을 거예요.

게임 회사를 다니던 시절의 돌배 작가님

당연히 “YES”입니다.

만화를 좋아해서 어릴 적부터 연습장에 그린 만화가 있다면, 한 컷이나마 그림으로 담아내고픈 나의 이야기가 있다면 당연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디지털 드로잉이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좀 더 편하게 작업하실 수 있도록 웹툰을 위한 드로잉 팁들도 많이 준비했답니다.

- 웹툰은 좋아하고 많이 보지만 디지털 드로잉이 낯선 그림 초보 

- 웹툰도 그려보지만 이야기를 끝까지 완성하지 못한 이야기 초보

- 계속 웹툰을 그리지만 혼자서 방향을 잡기 어려운 작가 지망생 

웹툰 기획부터 캐릭터, 콘티, 배경, 채색 그리고 연재기획서까지! 
웹툰 제작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하나하나 짚어 드리겠습니다.

네이버/카카오 페이지와 같은 웹툰 플랫폼에 정식 작가로 투고를 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제작한 웹툰 시리즈를 최소 3화까지 완성 시키고, 연재기획서도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돌배 작가의 강의는 기존의 강의와는 다르게 실제 투고를 위해 필요한 웹툰 3화 + 연재기획서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화까지는 완성을 해야 기획서와 함께 웹툰 플랫폼에 제출하여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때문이죠.

여기에 더해 은밀한 투잡러의 시간 관리법,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노하우!를 꾹 눌러 담아 커리큘럼을 완성했습니다. 13개의 챕터 미션을 수행한다면 작가 데뷔 준비는 끝!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머릿속의 이야기를 그려 보아요!
처음부터 잘 하려고 하기보다 모든 과정을 다 경험해본다는 마음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