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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저희가 채굴하고 있는 에더는 무슨 에더인건가요?

19.03.25 00:42 작성 조회수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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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블록을 만들면서 저희의 독자적인 체인을 구성해본것이고, 그 체인에서의 에더인건가요?

즉 진짜 이더리움 "처럼"

저희도 저희만의 체인을 만든것이고(pow방식으로 하기로 약속하며) 저희만의 체인에서 스스로 채굴작업을 해보고, 그 채굴한 에더로 전송도 해본 작업을 했다고 이해하면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에더 채굴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것은, Mynetwork.json 에서 난이도 조절을 하지않았기 때문에 엄청 빠른거구요, 나중간에 난이도 조절을 하고싶으면 Mynetwork.json에서 조작하면 되나요?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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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 말씀하신 모든 부분들이 맞습니다. 우리가 로컬환경에서 독자적인 체인을 구성한거구요.
강좌에서처럼 내 로컬환경에서 독자적인 체인(노드)를 구축하고 이 노드를 어떤식으로 쓸 건지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테스트용 (강좌에서처럼)
2. 테스트넷 (ropsten, etc)
3. 메인넷 (mainnet)

우리는 1번을 사용해서 에더도 채굴하고또 그 에더로 계정간 송금도 했었죠. 하지만 돈의 가치가 있는 진짜 에더는 아니었습니다. 단순히 테스트 환경이니까요. 그리고 에더 채굴 속도 조절하고 싶으면 mynetwork.json의 difficulty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nodestart.cmd 에서 파라미터를 몇개 바꿔주게되면 내 로컬노드가 메인넷이나 테스트넷에 연결해서 쓸 수도 있습니다. 예: geth --rinkeby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유저같은경우 infura 같은 신뢰가능한 외부 노드에 접속해서 스마트 계약을 배포하고 트랜잭션 생성을 합니다. 로컬환경에서 독자적으로 내 노드를 돌리면서 메인넷이나 테스트넷에 배포나 생성을 많이들 하지않죠..(하긴합니다만) 이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귀찮아서
2. 매번 블록 동기화를 시켜야해서
3. 내 컴퓨터에서 돌리면 리소스 잡아먹어서

하지만 infura같은 외부 노드는 저런 역할을 나대신 다 해주는거죠. 이게 뭐 무작정 좋다라는거는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인퓨라에 의지하는 순간 이더리움의 생태계는 위험해질 수 있으니까요.
살짝 질문과 연관성없게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