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있습니다.

애플에서 스토리보드를 만든 컨셉은 여러개의 뷰컨트롤러를 한 스토리보드에 넣어서 화면의 흐름을 보면서 작업하라는 이유 였습니다.

이게 처음에 나왔을때는 꽤 좋을 것 같다고 예상했는데

개발자들이 실제 사용해보니 협업시 git등의 형상관리시 충돌나는 문제가 계속 발생되고

고사양 맥이 아니고서는 스토리보드에 오브젝트나 뷰컨이 조금만 많아져도 열리는데 수초내지 수십초의 로딩시간이 걸려 버린다는 불편한 문제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상황이 이러니 실제 개발자들은 애플에서 의도한 대로 사용하는게 아닌

하나의 스토리보드에 하나의 뷰컨을 넣어서 만드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nib과의 차이점도 거의 없어지게 되고 그게 그거 같다는 느낌까지 주게 됩니다.

실무에서는 보통 아래처럼 구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nib은 뷰컨트롤러와 상관없는 view만으로 구성하고 싶을때 nib안에서 가능합니다.

- 스토리보드는 뷰컨트롤러가 없는 view만 만들수 없고 항상 뷰컨트롤러 또는 뷰컨트롤러에 종속된 view들만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