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 컨테이너를 만들면 도커를 또 깔아야 할까요?

제가 사실은 진도 즐겁게 잘 따라가다가 EC2에 만든것들 싹 다시 한번 해보려고 초기화해보려고 지우다가.. 과금 안당하려고 네이버 검색보고 깔끔하게 지우다가 실수로 서브넷도 지웠어요. 그래서 지운 서브넷을 다시 만들줄을 몰라서.. 다른 계정 만들어서 다시 해야겠다.. 싶어서 잠시 다른 공부 하다가 왔습니다. 자꾸 도커 까먹으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생각이 들어서요.

50강부터의 내용을 깃으로 체크아웃해서 다른 폴더로 복제한 다음에 윈도우용 도커나 나스에서 해보다가 뭔가 차이점을 깨달았습니다. "어? home/django_course 이런 폴더를 어디다만들지?" 였습니다.

생각해보니까 ec2랑 vultr 서버는 그 서버들이 가장 바깥에서 제 도커와 컨테이너들을 포함하고 있으니까 그냥 서버에 접속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PC는 특이하게 도커가 제일 바깥이고.. (그래서 PC에 우분투를 설치하나.. 해서 설치해봤는데 우분투안에 도커가 설치되는게 아니라 같은 라인에 설치되는듯 뭔가 특이해서 윈도우는 미뤄둬야겠어요.)

나스는 제일 바깥이 진짜 나스 그 자체 라서.. (근데 막 PC는 모든면에서 잘 안풀리고 하나하나 모든점에서 에러나지만 나스는 일이 희안하게 수월하게 잘풀리네요...)

그러다가 문득 깨달은게

만약에 PC나 나스에서도 우분투 컨테이너를 만들고 그 안에 도커를 깔고 포테이너도 깔고 쓰면 강의에서 ec2나 vultr 사용한거랑 똑같을 것 같긴 한데..  그렇게 해서 그 우분투 포트로 접속하면 마치 vultr나 ec2의 접속주소로 접속 하는 것과 효과도 똑같을테고..

그러니까 유료서버 환경이랑 똑같으려면 제일 바깥이 우분투이고 그 우분투 안에 접속하는 이 개념이 맞는 것 같긴 한데..

그런데 그렇게되면 [도커안의 우분투컨테이너 안에 - 도커를 또 깔고 포테이너도 깔고 파이썬 장고도깔고 등등..] 이렇게나 복잡하게 되는데.. 원래 그러는게 맞는건지 그점이 너무 궁금합니다.

생각해보면 유료서버에서도 다들 계정마다 설정 초기에 우분투를 선택해서 설치해주면서 거기서 시작하니까 이 개념이 확실히 맞는 것 같기도 한데 ..

그래서 그렇게 오늘은 진행 해볼거긴 한데 .. 도커안에 우분투컨테이너 안에 또 도커 개념이 맞나 싶어서요.

그냥 도커안에 우분투컨테이너와 장고,마리아디비 이런식으로 하면 제일 바깥의 도커가 컨트롤 해주는건가.. 싶기도 하고..

정말 생각이 정리도 안되고 정말 코딩세계는 복잡하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