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마녀 셀리 제작기 2일차 : 주인공 등장

주인공 등장

2day_00 복사본.png 꼬마마녀 샐리 입니다. 2day_01 복사본.png 게임 처음 들어가면 나오는 로고 한번 찍어 봤습니다. ‘be ARTIST’ 모든 게임 개발자들이 예술가로서 자신의 창작물을 작업하는 그런 날이 왔으면 합니다. 현 세기 최고의 창작물이 대량생산되는 공산품처럼 취급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머 어쨌든~ 2day_02 복사본.png 테스트 시에 게임 내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모두 사각형인 것에 착안해, 타이틀을 'FLAPPY SALLY' 에서 'FLAPPY SQUARE' 고 바꿔 봤습니다. 어차피, 제목 미정인 상태이니까 그냥 심심해서 바꿔 본 것 맞습니다. 1일차에 대충 프레임을 완성했으니, 2일 차에는 본격적으로 게임내 개체들을 작동 시킵니다. 대충 다음 순서로 작업 한 것 같습니다. - 샐리의 조작 : 탭하면 위로 잠깐 상승 - 폭탄과 풍선 자동 배치 시스템 : 차후 유지보수를 위해서는 아주 중요합니다. - 그리고 폭탄과 풍선의 충돌 체크 - 폭탄과 부딪치면 게임 오버. 풍선을 구하면 구한 갯수 증가하고 저장. - 베스트 스코어 계산 등등등... 일단 기억 나는 것만 적었는데.. 그 외에도 이것저것 많이 했네요. 어느정도 동작을 하고 보니, 이제 사각형으로 움직이는게 슬슬 눈에 거슬리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주인공을 계속 사각형인채로 놔 줄 수는 없으니, 게임 내에 샐리 이미지 넣어야겠습니다. 2day_00 복사본.png 먼저, 샐리 이미지를 준비합니다. 폭탄으로 부터 풍선들을 구할, 풍선들의 구세주 꼬마마녀 샐리 되시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전장으로 출격. 2day_03 복사본.png 하지만 'Flappy Square'라는 바뀐 제목이 무색하게, 딱! 게임에 적용되어 버린 주인공 샐리의 이미지. 게임 만들기 참 쉬워진 세상입니다. 2day_04 복사본.png 샐리 뿐만 아니라, 폭탄하고 샐리가 구해야 할 풍선 들도 적용 해 봤습니다. 풍선이 좀 심심하네요. 풍선에도 표정이 들어가는게 좋을 듯 하네요. 찡그리고 있다가, 구하면 웃는 표정으로. 2day_09 복사본.PNG 긴장감을 좀 높혀주기 위해서 에너지 개념을 넣어 봤습니다. 상단의 파란 게이지 보이시죠. 저 게이지가 줄으면 게임 오버 입니다. 하지만, 풍선을 구하면 에너지가 충전 됩니다. 플래피버드 처럼 애초에 극악의 난이도 라면 모를까, 지금 처럼 계속 가면 조금 지겨울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단계별로 난이도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작업이 막 추가 되고 있어....) 풍선들을 구해야 하니까, 일단 풍선을 일정 갯수 이상 먹으면 난이도를 올리기로 하죠. 난이도가 올라가면 다양한 개성을 가진 폭탄이 출현합니다.(하게 하고 싶습니다....) 2day_10 복사본.PNG 게임 하면서 찍느라 베스트 컷을 못찍었는데, 화면을 가만히 보시면 화난 표정의 폭탄이 있습니다. 그 놈이 바로 스피드 폭탄 으로 일반 폭탄보다 더 빠르게 앞으로 날라 옵니다. 지금 막, 일반 폭탄을 앞질러 가고 있네요. 갑작스레 이 놈이 나오면 풍선 먹는데 상당히 방해가 되지요. 난이도를 한 5단계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각 단계로 어떤 폭탄을 넣을지 고민고민 되네요. 2day_11 복사본.png 마지막으로 결과화면. 심플하게, 내가 구한 풍선 갯수와 베스트 풍선 갯수만 표시해 줍니다. 이것저것 만든 후, 어느정도 밸런싱 조정 후 플레이 테스트 해보니... 너... 너무 재미있잖아!!! (내가 만든걸 테스트 하면서 이런말 하니 쑥스럽긴 하지만...) 플래피 버드와는 또다른 느낌의 중독적인 재미가 느껴집니다. 플래피 버드는 엄청난 어려움에서 오는 중독성이 장난이 아니라면, 샐리는 할 것 같은데 못하는대서 오는 중독성이 장난이 아닙니다. 게다가,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어서 슈팅 게임의 느낌도 좀 나고.. 내일은 작업이 끝난 후, 플레이 동영상을 찍어 봐야겠습니다.. 꼭 내가 만들어서가 아니고, 나는 플래피 버드보다 더 재미있는 듯... 근데, 사실 개발자 자신이 만든 게임을 즐기기는 생각보다 쉽지가 않아요. 뿌우듯~ 이제 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