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의 짧은 시간에 사업계획서를 말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들어가야 할 내용 요소는 알고있어도 명료하게 구성하긴 어렵죠. 수년간의 스타트업 코칭경험으로 사업계획서의 표준내러티브를 제시한 337프레임웍을 소개합니다
이런 걸
배워요!
내러티브 있는 사업계획서의 기획과 작성방법
사업계획서의 3개 구성요소와 7장으로 구성된 표준 스토리보드
스타트업 사업계획서, 제안서를 쓰고 싶은 사람 주목!
337 프레임웍으로 사업계획서의 표준내러티브를 제시합니다. 📝
스타트업은 대개 5~10분 길이로 사업계획을 투자자와 일반 대중들에게 선보입니다. 모든걸 조리있게 얘기하기엔 시간이 너무 짧다보니 숨가쁘게 내용을 나열하기에 바빴습니다. 정작 중요한 내용이 누락되기도 했죠. 저는 이를 단순나열에서 오는 내러티브의 결여라 정리했습니다.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기획자들이 흔히 겪고 있는 문제입니다. 내러티브의 결여는 논리/이야기의 흐름과 줄기, 형체를 가늠할 수 없어 결국 전체를 이해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불행하게도 창업지원기관이 제시하는 사업계획서 양식과 가이드라인이 이 현상을 가중시키는데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예비창업자들은 대개 기관이 주최하는 공모전에 응하면서 첫 데모데이의 기회를 가지게 되는데 이때 요구되는 지원양식의 획일적인 목차는 개별 스타트업이 가지는 고유의 내러티브 형성을 방해합니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제대로 구성하느냐는 사업계획서와는 별개의 문제였죠.
저는 5분 정도에 발표할 수 있는 단순한 논리전개의 템플릿을 제시하는 것이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해 이를 만들고 337프레임웍이라 명명했습니다.
337프레임웍은 단순하고 내러티브있는 사업계획서 구성을 위한 표준 템플릿입니다. 처음 보는 청중 앞에서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발표해야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것입니다. 수많은 스타트업의 피칭과 청중의 반응을 관찰한 끝에 2018년 버전 1.0이 탄생했고 더 단순하게 가다듬어 3.0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핵심은 사업아이템-회사-사업으로 이어지는 플롯과 내부의 7개 구성요소입니다. 이들은 내용을 채우기 위한 단순한 체크리스트가 아니라 인과관계와 맥락을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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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1. 구성 요소
사업계획서를 구성하는
일곱가지 요소의
핵심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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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2. 플롯 설계
조사된 요소들을 4가지
고려사항을 통해
플롯과 스토리보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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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3. 표현
스토리보드를 토대로
슬라이드로 작성, 발표하고
질의응답에 대응하는 방법
1. 동영상 강의뿐만 아니라 강의핵심을 요약하고 스스로 작성해보기 위한 템플릿이 포함된 PDF형식의 (50페이지 분량) 워크북이 제공됩니다.
2. 강의를 기획하며 고심한 부분 중 하나는 예제였습니다. 이론을 실전에 더 쉽게 적용시키기 위해 강의 이론을 충실하게 담아낸 사업계획서 예제가 필요하다 생각했고 그 결과 라이브트리(LibTree)라는 가상의 스타트업을 만들었습니다. 이 가상 스타트업의 5분짜리 발표영상과 함께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와 발표스크립트, 기획의 전 과정이 담긴 화일을 참조자료로 제공하며 이 스타트업이 강의의 예제로 계속 등장합니다.
학습 대상은
누구일까요?
5분내에 복잡하고 많은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데 애를 먹는 스타트업
자신의 사업계획서의 현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보완점을 모색하려는 기획자
선수 지식,
필요할까요?
제가 인프런에 개설한 '내러티브 프레젠테이션'을 먼저 들으면 문서기획 및 작성의 기본기를 더 탄탄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 코치 김용석입니다. 유통과 IT대기업에서 개발, 기획, 컨설턴트로 오래 근무하면서 2009년 파워포인트 블루스라는 책을 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부터 독립해 기획과 제안서, 사업계획서와 같은 문서와 프레젠테이션을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강의, 코칭해왔습니다.
저의 강의와 코칭은 형식보다는 내러티브있는 구조와 이야기에 항상 초점을 맞춰왔고, 그것이 더 많은 파워를 이끌어낸다고 믿고있습니다. 저의 온라인 강의역시 그러한 내공수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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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 (5시간 6분)
가 제공되는 강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