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자편부터 왕초보편 초급 초중급 순서대로 전부 수강했습니다. 개발이 뭔지도 모르고 그저 친구만 믿고 아무것도 준비도 안된 상태로 뛰어든 개발 공부였지만 끝도 보이지 않았으며 이게 맞나?? 라는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기본 문법만 배우며 나날들을 보내다가 인강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해 맨땅에 헤딩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런게 개발이구나. 많이 어렵지만 뿌듯하고 뭔소린지 모르겠지만 이해되는 이 맛에 다들 개발하고 있었구나 라고 1퍼센트나마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보면서 많이 어렵고 많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아니 왜 설명도 안하고 그냥 넘어가지? 하며 점점 따라치기도 벅차는 속도가 되며 절망하던 순간 나도 모르게 이거 이건가? 하면서 쳤던 모든게 뜻하는대로 작동되기 시작했고 오히려 따라치다가 오류가 나면 그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이것저것 해보며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직 모르는 것도 태반이라 이 다음 강의인 제트팩부터는 한참 뒤에 들을 예정입니다. 이것 저것 프로젝트를 만들어보며 튼튼해져서 오겠습니다. 코딩용어로 설명하는 다른 강의들은 기본적인 상식을 요구해서 듣기 힘들었지만 개발용어는 코틀린이 처음이었던 저에겐 어렵지만 아주 맞춤형인 강의들이었습니다. 혹시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컴퓨터의 기본 용어나 코딩 용어 같은 것들을 정리해서 인강을 올려주신다면 저와 같은 입문자라고 불리기도 어려운 병아리들에게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더 성장해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정성스러운 수강평 감사합니다. 강의가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좀 더 좋은 강의 찍을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