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려서 2번째 수업을 완강했습니다! 아직 복습은 부족하지만 뿌듯하네요! 이번편도 정말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초반에 객체지향의 5가지 원칙을 설명해주시고 그거에 입각해서 원칙들을 지켜나가며 개발하는 것을 보고 감명깊었어요. 그리고 입문편에서 볼수 없었던, 스프링 빈들을 직접조회 해보는 경험도 좋았습니다. 프레임워크가 싱글톤을 보장해주니 너무 좋네요. 그리고 비슷한 걸 구현한 여러가지 케이스들에 대해서 실무적인 관점에서 어떤 케이스를 선택할지에 대해 설명해주신 부분도 감사합니다. 그밖에도 너무 많은 것들을 배웠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의 아쉬운 점이라면, 강사님의 코딩 속도가 정말 빠르셔서 라이브코딩하면서 들을때, 자주 강의를 멈추고 해야되다보니 흐름이 약간씩 끊길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제가 아직 인텔리제이에 어색하고, 단축키에 어색해서 그렇긴 하지만요.. 하지만 저보다 초보인 분들에게는 아마 따라치면서 하는게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약간 피드백삼아 남겨봅니다! 추가로 조언얻고 싶은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이제 야생형 로드맵을 향해 가야하는데, 선수적으로 JSP나 서블릿 등을 더 공부하고 수강해야 할지..고민이 됩니다. 아직 전혀 모르거든요.. 그럼..좋은 강의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강의를 준비하면서 처음 의도했던 바를 그대로 잘 느끼고, 공부하셨네요^^ 잘하셨습니다. 라이브 코딩 속도의 경우 말씀하신 것 처럼 익숙하지 않은 분들께는 너무 빠를 것 같고, 익숙한 분들은 스피드하게 느껴질 것 같고, 잘하는 분들은 평범하게 따라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부분은 계속 고민해볼께요^^ 마지막으로 고민하고 계신 선수적으로 JSP나 서블릿을 공부하는 부분은, 먼저 해당 부분을 공부해도 좋지만, 시간 투입 대비 아웃풋이 잘 안나올거에요. 실무에서 직접 JSP나 서블릿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줄어들고 있구요. 저는 야생형 코스를 통해서 실무 개발의 감을 잡은 다음에 JSP나 서블릿 부분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면 그때가서 공부하는게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