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Toby님 따로 스프링을 공부하기 전에는 앞 내용들이 너무 어려워서 이해가 안됐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인 Spring MVC 개념이나 기본적인 객체지향 개념만 가지고 있으면, 사람들이 왜 Toby님 Toby님 그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약간 깊게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Bean을 생성하는데 어떻게 생성이 되고 관리가 되길래 그저 @Configuration 어노테이션이랑 @Bean 어노테이션만 붙였는데 동작이 되는건지? 이런 부분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강의는 말 그대로 위에 작성한 내용처럼 동작에 대한 원리와 그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강의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나온 토비의 스프링 6도 바로 구매했습니다 ^^! 아직 토비의 스프링 6을 보지도 않았지만, 안봐도 뻔하지 않을까요? 이 강의 완강하고 바로 보러가겠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이해하려고 하니까 조금 시간이 걸리긴하네요. 완강 후에 수강평을 이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스프링부트 강의는 한번이라도 간단한 부트 앱을 만들어보신 분 대상이라서 전혀 경험이 없으시면 어려우셨을 거에요. 내가 만드는 코드가 내부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 왜 이렇게 설정하는지를 이해하면 코드를 작성할 때 보다 편하고 재밌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파악하기도 쉬워지고요. 좋은 평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강 후 추가적인 수강평을 작성하겠습니다. 이미 수강평을 작성하신 다른 분들과도 겹칠 수 있는 내용인데 조금 더 길게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터넷의 무료 강의나 인프런과 같은 강의 플랫폼에서 강사님들의 프로젝트를 따라하기 식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 또한 그렇게 공부하고 있었구요. 그런데, 이렇게 공부하다보면 싱글톤이니 IOC니 DI니 처음 접해보면 굉장히 낯선 용어들때문에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막상 학습을 진행할 때도 아 이 부분이 IOC고 DI고 스프링 부트 빈이 싱글톤 디자인패턴을 사용하구나 라고 단순히 외워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강의를 통해서 자바 리플렉션 기능을 이용한 어노테이션의 엄청난 활용으로 DI니 IOC니 등등의 작업이 수행되는구나를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100% 이해하지는 못했고 흐름은 완전히 이해되었습니다. 실제로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반복학습을 해야할 것 같구요. 현재까지 작성한 수강평은 제가 강의를 수강하면서 습득하게 된 이해도 중 일부를 작성했습니다. 이어서 이 강의를 수강하기 전에 수강평을 보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을 작성하겠습니다. 한 명의 수강생 입장에서 이 강의를 정리하자면 변태 성향이 있는 사람이 들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발 공부를 떠나 학습을 할 때도 A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뿌리 끝까지 찾아가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요? 제가 그런 케이스라서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어느 분야든 베이스가 탄탄하고 탄탄하지 않고에 따라 고점이 달라지잖아요? 이 강의는 수강자의 고점을 높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스로 스프링 부트의 뿌리까지 학습할 수 있는 분이라면 이 강의는 필요가 없겠지만 최소한 학생이라면 자만하지 말고 한 분야의 고점이신 분의 경험을 빠르게 습득하고 뻗어나갈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강의가 본인의 고점을 높여줄 수 있는 강의가 될거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실 수강한 본인 또한 이해의 깊이가 달라졌습니다. 아무래도 강의 제목 또한 이해와 원리이고 동작하는 본질에 대한 강의다 보니 학습을 할 때,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는 사람들은 이 강의를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 그냥 개발할 때, 필요한 것만 정리해줘 라는 마인드?) 하지만, 당장에는 느릴 수 있어도 고점에 대한 포텐셜이 더 높아지고 싶은 야망이 있는 분들께는 명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 여러분들 저는 토비님보다 우수한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 추가적으로 작성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이어서 작성할게요. JSP + Servlet 기반의 공부를 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SpringBoot 처럼 application.properties 나 application.yml 파일을 생성하고 환경 변수를 이용해 작업을 할 때, SpringBoot와 달리 전혀 작업이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ObjectMapper, Slf4j, Validation, ... 등 등 다양한 기술들을 직접 사용해보면 Spring Boot처럼 바로바로 적용이 안되고 기본적인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본 경험이 없으면 Spring Boot를 사용하면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방법이라고 착각할 수 있게 되는데,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공부하면서 Spring Boot와 같이 동작하도록 해보고 싶다? 이 강의를 들으면 그 방법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게 됩니다. 수강평에 작성한 내용은 강의의 중요한 내용들이 스포일러 될까봐 정말 일부만 작성했습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스프링부트를 정말 감탄하면서 쓰다보니, 더 자세히 알고 싶고 계속 나오늰 새로운 버전의 새로운 기능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쓰고 싶어졌습니다. 그런 욕심을 가지고 살펴보니 일관된 접근 방법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이 강의를 만들게 됐습니다. 무엇인가를 잘 이해하면 그것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쾌감이 느껴지기도 하죠. 변태..라고 하시면 좀 강렬하지만, 아무튼 개발자에게 여러가지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게 스프링 부트가 아닌가 싶네요. 긴 생각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