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Louie 입니다. 누군가 자신에게 '니가 스위프트 문법을 그렇게 잘알아?' 라고 말했을때 즉답으로 '그렇다' 라고 말할수 없다면 이 앨런의 스위프트 문법 강의를 보시기를 아주 강력히 추천합니다. 완강하고 뽕차서 쓰는 리뷰가 아니라 이 강의는 사람들이 뭘 모르는지, 문법이 왜 이러는지 말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자료까지 동원하여 가르쳐주고 이해시켜줍니다. 이외에 더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다른 강의들이 안좋다 이런얘기가 아니라 많은 강의들이 대부분 문법이나 메모리 구조를 이미 어느정도 알고있다는 전제 하에 가르치곤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냥 강의 보고 듣고 코드 따라치고 좀 외웠다 싶으면 그게 자기 지식인줄 착각하기 마련입니다. 실제로는 코드한줄도 못치죠. 이해하는것과 아는것은 다른데 이 강의는 이해와 아는것을 동시에 가져다 줍니다. 그렇다고 강의를 완강만하면 머리에 다 남느냐. 한번보고 돌아섰는데 나는 머리에 남는게 없는데? 이럴수도 있지만 떠맥여준다고 소화를 못시키면 방법이 없습니다. 저는 일단 제가 모르는부분은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스무번이상 봤고 제가 몰라서 너무 짜증나고 머리 쥐어 뜯던것들을 이 강의로 해결했습니다. 그렇다고 노베이스에서부터 완강 후 현란하게 무슨 시중에 대단한 서비스 레벨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게 되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 강의 다음 앱을 만드는 강의를 접했을때 그때 다가오는 중압감이 굉장히 경감되고 반복숙달만 한다면 이 문법 강의는 말도안될정도로 학습효과가 부스트 됩니다. 이렇게 강의를 설계 한것 자체가 앨런의 강의 실력이고 이 강의의 가치입니다. 2달 과정에 돈백이상 비싸다고 생각된다면 잘못된 생각입니다. (결코 시간적으로 널널하게 대충할순 없습니다) 강의 비용이 한참 더 비쌌더라도 그만한 값어치를 합니다. 그냥 .. 고민하지 말고 자기가 스위프트문법을 아예 모르거나, 대충알거나, 아는것같은데 모른다 싶으면 이 강의 보세요. 강의를 구입하기 전 이런 의구심이 생길수도있겠죠. 아 저는 태어날때부터 컴공하기로 정해놓고 유치원때부터 메모리구조를 배우고 대학교에서 평점 4.5의 실리콘밸리는 갈수있지만 개인사정상 국내에서 개발하면서 맨날 기획팀과 지지고 볶는 아주 우아하고 프로페셔널한 전공자 나으리가 아니라서 이 강의만 보고 iOS 개발자가 될수 있을까? 인터넷보면 지금 AI 때문에 신입 개발자 박살날거라고 자기들 밥그릇은 안전할것처럼 말하는 전공자 형누나들이 신입들 개발공부 때려치란식으로 말하는데 이거 굳이 봐야돼? 오마이갓 !! 의심하지 마세요. 저는 저런 질문에 굉장히 화가납니다. 사람의 지식의 깊이는 얼마나 그 분야에 몸담고 있었는지 전공을 했는지 그게 말해주지 않습니다. 저또한 다른 분야를 전공하고 굉장히 빠른속도로 높은곳까지 올라갔고 대기업 H사에서도 근무했지만 하고싶은것을 하기 위해 개발로 전향했는데 그동안 저도 인사채용을 하면서 경험했던바 그사람이 어쨌던간 지식의 깊이와 무게는 전부 본인이 하기 나름입니다. 그리고 제 전공이 그렇게 대단히 도움이 된것도 아닙니다. 절대 무시할수 없는 영역이지만 모든걸 전공자 비전공자로 잘라서 나눌 순 없습니다. 하지만 본인께서 어떤 길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 자기 길은 나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출발선 또는 여정에 앨런 스위프트문법 마스터스쿨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하다보면 지칠수도 있습니다. 나는 머리가 멍청한가? 라구요. 꼬우면 계속 반복해서 보세요. 이 스티븐잡스 이하 강의는 안보면 손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