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A 에 대한 이야기1시간-2시간 리포지토리, 서비스 계층 비즈니스로직 + 초 간단한 테스트 코드 반복 - 2-3시간 JPA에 대해 해주시는 이야기는 이어지는 강의2편에 넣으시고, 단순 비즈니스 로직 반복 + 기본 테스트코드는 스프링 로드맵에 넣으셨여야 하는게 아니였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 중간에 JPA 대한 이야기도 조금조금 언급하시지만, 전반적으로 JPA 로드맵에에서 있어서는 애매한 강의입니다. 안그래도 강의가 시간대비 가격이 좀 있는 편인데, 아니면 시간대비 내용이 좋으면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그런것도 아니고.. 비즈니스로직과 초간단 테스트만 반복하시니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강의시간 절반이상 이런걸로 허비.. 비즈니스로직 설명만 반복; ) 강사님이 학생들에게 전달하려고하는 메세지는 좋습니다만, 여러번 생각해봐도 솔직히 돈 많이 아깝습니다. 이 강의는 JPA 로드맵에 있어서 JPA 강의인줄 알았는데... 다음부터는 이렇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insoo님 JPA 기본편에서 좋은 수강평을 남겨주신 기억이 있어서 저도 마음이 더 쓰이네요. insoo님이 적어주신 수강평을 여러번 읽어보면서 어떤 점 때문에 속상하셨는지 많이 생각해보았습니다. 아마도 insoo님은 이미 스프링으로 프로젝트를 여러번 진행해보거나 스프링부트와 JPA를 활용해서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잘 알고 또 경험해보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insoo님 입장에서는 JPA를 자체를 깊이있게 배우고 싶어서 강의를 수강했는데, 이미 잘 알고 있는 스프링 부트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테스트 하고, 엔티티를 설계하는 등의 내용들로 많이 채워져 있는 상황이구요. 이런 상황이라면 저라도 속상할 것 같아요. 저도 제 고민을 말씀드리자면, 강사 입장에서 강의를 준비할 때 참 어려운 점이 2가지가 있습니다. 1. 강의를 수강할 대상 2. 강의 난이도 강의를 수강하는 대상이 이미 스프링으로 프로젝트를 여러번 해보거나 또는 스프링 부트와 JPA를 어느정도 사용해보신 분들이 주 대상이라면, 말씀해주신 것 처럼 이 강의의 많은 부분을 줄이고 생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는 더 깊이있는 부분들을 다룰 수도 있구요. 반면에 주 대상을 이렇게 높게 잡으면 스프링 부트와 JPA로 프로젝트를 경험하지 못한 초보자 분들은 스프링 부트와 JPA로 프로젝트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감을 잡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후에 JPA 자체를 깊이있게 설명해도 이 기능이 왜 필요한지, 그래서 스프링 부트와 JPA로 실제 프로젝트를 어떤 식으로 구성하고 진행해야 하는지, 큰 그림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길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를 통해서 초보자 분들도 스프링 부트와 JPA로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게 되고, 그 덕분에 이후에 진행하는 API 성능 최적화, 스프링 데이터 JPA, Querydsl까지 이어지는 큰 흐름에서 이 기능들이 왜 필요한지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초보자나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함께 따라갈 수 있도록 고민하고 커리큘럼을 설계한 부분이 있어서, 이런 부분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참 그리고 insoo님 이번 강의 중에 부분변경 감지와 병합(merge)부분은 실무에서 많은 개발자분들이 놓치는 부분을 강조해두었으니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후에 학습하시면서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나 Q&A 게시판을 활용해주세요 저와 서포터즈 분들이 끝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