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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guration과 바이트코드 조작의 마법 강의의 후반부(10분 정도) 내용 질문입니다.
싱글톤을 사용하는 이유는 "고객 트래픽이 초당 100이 나오면 초당 100개 객체가 생성되고 소멸되는" 상황을 막기 위함인 것 같은데요.
@Configuration은 빼고 @Bean을 냅두면
비록 싱글톤이 깨져서 memberService, orderService, memberRepository가 각기 다 다른 MemoryMemberRepository 인스턴스를 가질지라도,
고객 트래픽이 초당 100이 나와도 아무런 객체가 생성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AppConfig가 사용되는 순간 3개의 MemoryMemberRepository 인스턴스가 생기더라도
한 번 스프링 빈에 등록되면 MemberApp, OrderApp 등에서는 getBean으로만 인스턴스를 찾게 되니 new 연산도 쓰지 않고 객체가 생기는 일은 없어 보이는데요
@Configuration으로 AppConfig를 바이트코드 조작을 하는 수고로움을 더는 대신
그냥 찜찜해도 객체 3개를 사용하면 안되나요?
혹시라도 제가 모르는 또 다른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건가요?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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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기정님
생각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Configuration은 단지 해당 코드 안에서만 빈의 중복 생성을 막을 뿐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성능과는 거의 무방합니다.
다만 빈이 두번 생성되면 문제가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객체가 생성될 때 데이터베이스 연결을 만드는 커넥션이 10개 성성된다면? 같은 빈이 2번 생성되면 데이터베이스 커넥션을 20개 사용하게 되겠지요?
이러한 초기화 중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확실한 싱글톤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