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안녕하세요 minsik2434님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본적으로 코레오그래피 패턴을 구현하신다면, 특정 서비스의 API를 호출하면서 동작하지 않습니다. EDA 기반의 아키텍처가 기본이기 떄문에 보통은 모두 다 메시지를 통해서 처리를 하게 됩니다.

• 물론 어쩔 수 없는 상황은 항상 존재합니다. 필요하다면 API도 가능하겠죠

이러한 상황에서 처리해야하는 정보를 이벤트에 담아서 전송을 하는 형태로 진행이 될 겁니다.

예를들어서 (주문 → 재고 → 결제) 흐름으로 흘러간다면,

주문 서비스(Order Service)

• 사용자가 주문 요청을 하면 OrderCreated 이벤트를 발행할 겁니다.

• 메시지에는 주문 식별자, 주문한 상품 목록, 수량, 사용자 정보 정도가 포함될겁니다.

이정도 포멧이면 될 꺼 같아요.

{
  "eventType": "OrderCreated",
  "orderId": "123123123",
  "userId": "USER",
  "items": [
    { "productId": "001", "quantity": 2 },
    { "productId": "2002", "quantity": 1 }
  ]
}

재고 서비스(Inventory Service)

• OrderCreated 이벤트를 구독하고, 주문에 포함된 상품의 재고를 감소시킵니다.

• 재고가 충분하면 InventoryReserved 이벤트를 발행하고, 부족하면 InventoryFailed 이벤트를 발행합니다.

• 이때 상품의 가격 정보나 결제에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재고 서비스가 이를 이벤트에 포함시켜 다음 단계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뭔가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면, 이 이벤트를 담아서 전송을 하는 겁니다. 그래야 다른 서비스가 해당 값을 참조하여 처리하는것이죠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을까요?? 뭐든 다른서비스가 처리해야 할 정보가 있다면 단순하게 포함만 시켜서 전달한다 라고 이해하시면 더 편하실꺼 같아요. 감사합니다.